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 제한을 받거나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약 21만여 업체에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 자금플러스를 29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신청을 통해 지급한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윤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구미 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부회장은 장일성 동양전자초자㈜ 대표이사, 김성중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이사, 윤상훈 ㈜대송텍 대표이사, 윤성희 삼성전자㈜ 전무, 황선태 엘지전자㈜ 상무, 임규남 ㈜에스케이실트론 상무가 선출됐다. 감사는 배진기 ㈜동윤산업 대표이사, 문제희 ㈜거상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정부가 코로나 19로 대량 실업 사태를 맞은 관광숙박업, 여행업 등 기존에 ‘특별고용지원 업종’ 8개 업종에 대한 지원 기간 연장과 노선버스 등 6개 업종의 추가지정을 결정했다.
김천시가‘일거양득의 행정’실천에 나섰다. 지난 15일 김천대학교를 찾아 신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천 愛 지역 화폐 사용 및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한 일자리경제과와 인구정책팀은 인구 주요 밀집 장소인 기숙사 및 식당동 등지에 현장 홍보반을 마련하고 김천사랑 카드 이용 참여와 실거주지 주소 갖기 이행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경북도가 청년근로자 1천 2백여 명에게 100만 원 포인트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근로 의욕 고취와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희진 영덕군수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모 중인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영덕군 신재생에너지 혁신단지 내에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영덕군과 함께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고 10일 경북도가 밝혔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인 LG 화학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지난 2월 26일 ㈜LG화학 본사를 방문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상생형 일자리 지정 및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
3개 기업이 구미 국가산단에 9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 부시장과 구미시 장세용 시장,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3개 기업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은 4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전국 상위 20%인 5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하위 20%인 1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1.6배의 격차를 보이면서 관련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의 분석에 따르면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2년 1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의 5분위 배율은 8.2배였다. 하지만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면서 2013년 8월에는 7.1배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7.4를 기록한 5분위 배율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결국 2021년 1월 5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 9,806만 원으로 1분위 8,609만 원의 11.6배까지 치솟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천안시을)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 말 기준 전체 가맹점 등록률은 53.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법 시행일인 2020년 7월 2일 이전 가맹점 수는 212만 4,447개였지만 업 시행 이후 가맹점 수는 112만 8,491개로 크게 줄어든 것이다.
경북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첫 수출이 전년 동기 27억 6천 달러 대비 24.7%가 증가한 34억 4천 달러를 기록하면서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 구미지역 신설법인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자본금 5천만 원 미만의 영세 법인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5천만 원 초과 법인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장 산업 위주의 법인 설립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실시로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을 받아 소득감소로 생업에 실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북도가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가 소상공인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상반기 500억 원 목표 달성에 이어 연말까지 1,000억 원으로 확대해 소비 수요를 늘리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 융자 추천 규모를 지난해 대비 122억 원 증액하고 예산 4억5천만 원을 늘렸다.
구미공단 제조업체의 75.7%가 중대재해기업처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 기업 처벌법 적용대상은 50인 이상 사업장은 2022년,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4년부터 시행한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했다.
경북 김천시 김천일반산단으로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와 KTX 등 편리한 교통 접근성, 적극적인 행정력 등 3박자가 어우러진 데 따른 결과이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김충섭 김천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일 부직포 및 방호복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북 상주시가 코로나 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오후 상주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급 계획을 밝혔다.
또 5단지에 구축된 상용화 인증센터를 통해 탄소제품 표준개발 및 보급과 탄소제품에 대한 신뢰성 인증시스템을 구축해 국산화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탄소 복합재 부품 제조․검사장비, 이종접합 부품 제조 장비, 탄소 복합재 성형 금형 등 주요 탄소 소재 관련 장비를 지역 내 기계장비 관련 기업들과 국산화하는 계획도 준비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착지(착한 임대료 지원정책)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지 챌린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로서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정착(착지)과 확산(챌린지)을 뜻하며, 기초지자체를 시작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 시켜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정부와 정치권의 손실보상 논의가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시간만 끌다가 4월 이후 되면 다들 죽고 없어질 판이다” 26일 오후 1시 45분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힘이 마련한 ‘코로나 19피해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단체 대표들은 울분을 터뜨렸다. “생존 대책부터 당장 세워달라”는 눈물의 호소는 간담회장 분위기를 착잡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