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수업을 받는 학생에 대한 급식 제공에 대해 교사들은 어떤 견해를 갖고 있을까. 전교조가 3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유, 초, 중, 고교에 근무하는 교사 2,7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학년 문제점 진단 설문조사’ 결과 반대한다(68.1%)는 의견이 찬성한다(26.8%)는 의견보다 훨씬 많았다. 학생들이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학교 여건상 학교 급식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8,340매를 지원한다고 18일 경북도가 밝혔다.
올해 경북 도내 전체 학교 수는 지난해 1,678개교보다 6개교가 줄어든 1,672개교(분교 40교 포함)였다. 학급 수는 지난해 1만4,797학급보다 33학급이 증가한 1만4,830학급이고, 학생 수는 지난해 29만8,702명보다 4,285명이 줄어든 29만4,417명이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이러한 내용의 2021학년도 3월 1일 기준 학급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은 11월 18일 시행된다. 또 국어, 수학 영역에도 선택 과목제가 도입되며, 사회·탐구 영역에서 수험생들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고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균형선발전형 제도가 당초 취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서울대학교는 지역 인재를 고르게 뽑기 위해 전국 고교 학교장에게 최대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학교생활 기록부와 면접 등으로 평가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 이상을 받은 학생을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유출보다 유입이 3배 가까운 895명에 이른다는 것은 경북교육의 상당한 교육적 성과라는 분석이다.
구미대학교 공동훈련센터(센터장 김정숙)가 지난 25일 일학습병행 사업을 활용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 장학사의 외압으로 경산교육청 영양교사 인사발령이 번복됐다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의 주장에 대해 도 교육청 체육건강과 해당 장학사는 16일 “외압에 의한 인사가 아니라 본인 희망을 우선으로 할 수밖에 없어 부득이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학사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당초 경산 전입자가 1명인 것으로 판단했으나, 최종적으로 2명이 경산교육지원청에 전입해 오게 되었고, 경산교육지원청은 파견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발령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육 당국이 기초학력을 강조하고 있으나 이를 지원하는 학교 밖 센터는 시․군․구당 1곳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년 학습 종합클리닉센터 현황’에 따르면 센터는 2020년 4월 기준, 전국 130곳이다. 올해는 서울에 9곳, 전북에 1곳 늘어날 예정이다. 하지만 올해 10곳이 늘어나 총 140곳이 되더라도 시․군․구당 1곳이 되지 않는다. 전국 시군구가 228곳에 비하면 88곳, 교육지원청 수 175곳에 비해도 35곳이 모자라는 실정이다.
경북도교육청 장학사의 외압으로 경산교육청 영양교사 인사발령이 번복된 것으로 지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에 따르면 경산교육청은 지난 1월 30일 영양교사 인사발령 내용을 발표했으나, 도 교육청 장학사의 외압으로 2월 1일 새롭게 수정된 인사발령 공문을 발송했다.
개학 연기 불가 방침을 정한 경북교육청이 철저한 방역과 인력지원을 통해 등교 수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유아, 초1~2학년은 거리 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교과서 구입 예산을 1개월 앞당겨 조기 집행한다고 3일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업계와 교과서 지역 도서 공급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1월 말 교육지원청에 초·중·특수학교 교과서 대금 126억2000만 원을 재배정했으며, 일차적으로 지난 1일 고등학교에 41억9300만 원을 교부했다.
학교 감염은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로까지 확산하는 집단감염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하지만 교육종사자를 코로나 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하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보건복지부와 질병 관리청, 교육부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을 자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북교육청이 실시하는 2020학년도 문자 해득 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93세의 고령자가 학력 인정서를 받아 화제다. 고령자인 조모 씨는 2016년부터 김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학교를 등교하지 않는 날이 많았기 때문에 학교 폭력 감소는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오히려 사이버 폭력은 8.9%에서 12.3%로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태조사를 발표한 교육부는 사이버 폭력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의 ‘차별 횡포’, , 재일 동포가 분노하는 이유 유아교육, 보육의 무상화에 조선학교 제외 재일조선대학에 ‘코로나 19 학생지원 긴급 급부금’도 배제 일본 정부가 조선학교를 2010년 고교 무상화 정책에서 배제한 데 이어 2019년에도 유아교육, 보육의 무상화(이하 유보 무상..
2020년 경북지방직 공무원시험 합격자의 학교별 분포 조사 결과 경북 소재 고등학교 중 상주공고가 가장 많은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2013년부터 8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수립했다.
경북교육청이 13일 미술 실기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의 자가격리자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 해당 학생은 2명으로 1명은 응시 제한 해당 사항이 없는 전형에 지원했고, 다른 1명은 2개 대학에 응시가 제한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오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2021학년도 방송통신중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도내에는 포항중 부설 방송통신 중학교 1개교, 구미고 부설, 김천중앙고 부설, 안동고 부설, 포항고 부설 등 4개교의 방송통신고등학교가 있다.
오상고등학교가 2021학년도 대입(수시)에서 5명의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도권 대학에는 32명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