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 올 4/4분기 역시 구미공단 경기 회복 기미가 미미한 상황에서 공단 재도약을 위해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미래형 스마트 그린 산단, 산단대개조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핵심 주력사업이 순조롭게 뿌리내림은 물론, 통합 신공항과 연계해 구미공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정부의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는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밑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침체일로에 빠져 있는 지역 경제에 최근 들어 지역경제 부활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 19와 국내외 경기 불황의 어려운 시기에 출범한 (사) 구미중소기업협의회(10대 회장, 김영호)가 사업과 조직 등을 정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본연의 추진체계에 대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국무총리실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간의 지역 화폐(지역사랑 상품권) 효과 논란이 국민의힘에 의해 파장이 일고 있다. 그렇다면 사용자인 경북 구미시민 들의 반응은 어떨까.
지난 2월 19일 코로나 19 감염사례가 첫 발생한 후 7개월을 넘기면서 자영업자들의 폐업 위기로 몰리는 가운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각종 연구용역을 시행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및 경북도의 각종 중장기 계획에 반영을 추진한다. 또한 중앙부처 및 대구광역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국비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들어 마스크 특수 등으로 경북 구미지역에 있는 자본금 5,000만 원 미만의 소규모 신설법인은 크게 늘었지만, 그 이상 신설법인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NICE 평가정보㈜ 자료를 토대로 ‘2020년 1월~8월 구미지역 신설법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미지역 신설 법인은 465개사로 2010년부터 2020년 8월까지 동기간(매년 1~8월) 대비 최대치였다.
비수도권 지자체로서 투자유치의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김천시가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을 끌어들이는 신화를 썼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1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쿠팡(주) 박대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40여 개 회원사에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지원을 완료했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55" TV 및 웹캠, 마이크 등이다.
수도권 규제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진선미)의 심의 결과 보류됐다. 9일 국토교통위는 낙후지역인 접경 지역에도 수도권 규제가 적용되는 불합리함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수도권의 범위에서 접경 지역을 제외하는 내용과 수도권 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인 ‘정비발전지구’를 도입하는 내용 등 4건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심의했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재생의 옷 입고, 재도전 발판 다지는 구미 1, 2, 3공단 2018년 1공단 재새사업지구 선정, 2022년까지 484억 투입 2020년 2, 3공단도 선정, 2023년까지 400억 투입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재생의 옷을 갈아입고 재도전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2018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 1공단은 2022년까..
지난 7월 3일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거래 모니터링을 하던 중 구미 A 은행 지점으로부터 ‘이상 거래 정황이 확인되는 등 보이스피싱이 우려된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A 모 은행 지점 일대와 예산 도주로를 차단해 피의자를 추적했다.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심상정 대표를 선두로 정의당 국회의원들이 7일부터 이번 정기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매일 7명, 매년 2,400명이 산재로 죽어가는 OECD 산재 사망률 1등 국가, 2015년 기준 10만 명당 산재 사망자 수가 영국이 0.4명인데 반해 한국은 10.1명으로 영국의 20배에 이르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특히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의역 김 군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김용균 석탄화력발전소 사망사고, 이천물류센터 화재 참사, 조선소와 건설공사장에서의 추락 사망 등 재난 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지난 7일 구미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 선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와 함께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샌드박스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일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배달 전문 공유주방’, ‘비대면 통신가입 App 서비스’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민간공동위원장 : 조정문, 홍순임, 안세근)는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영주시 유치 결정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7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국철도가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 및 열차 수요 급감 등으로 겪고 있는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의 지역본부와 차량정비 조직을 1/3로 축소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도‘대구경북 본부’를 철도 요충지인 경북 영주시에 설치하는 것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퇴직자 및 비위 면직자가 취업한 업체와의 수의계약 금지 기간을 명문화하고 수의계약 전 이들이 취업한 업체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마련된다. 또 소액 수의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정보를 전산 등록해 관리하고 자의적인 분할발주 금지 규정도 마련된다.
2009년 5만원권 최초 발행 이후 시장에 풀린 227조 원 중 장롱에 잠든 돈이 11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제출받은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0년 7월까지 5만원권 발행액은 227조 9,801억 원, 환수액은 112조 423억 원으로 환수율이 49.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율이 낮다는 것은 개인금고 등에 잠자는 현금이 늘어 회전율이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관련 예산 145억 원과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40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경상북도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지역 국비 건의 사업으로 구미 스마트 산단 관련 예산을 포함해 4조 8,561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2•3공장 매각 결렬 기업이 한화시스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구미경실련이 31일 밝혔다. 앞서 LG는 장부가격 기준 1천 5백억 원인 2만 5천 평의 공장 부지를 7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한화시스템과 체결했다. 하지만 한화 김승연 회장의 반대로 최종 협상에서 결렬됐다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주장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30일 경북도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