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모 지자체에 있는 저수지는 인근 지역에 전답 등이 사라지면서 농업용수 공급 등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용도 폐지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하지만 시설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용도폐지를 신청하지 않아 불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해 지자체가 유지·관리를 계속해야 하고, 주민친화 공원 조성 등 일반 용도로의 사용에도 제약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야간에 차량 접근 시 ‘교차로 알림이’인 적색 램프 점멸 장치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의 접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중구는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물이 미흡한 지역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야간은 물론 낮에도 적색 램프 점멸 장치를 원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1월 7일 0시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한 사망 사례는 97건으로 이 중 96건에 대해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1건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 예천군이 농산물 수출로 코로나 19 극복에 나섰다. 지난 6일 군은 개포면 경진리 소재 예천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송문흠 NH농협 예천군 지부장, 이달호 예천농업 협동조합장, 강평모 우일음료 대표,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햅쌀 미국·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경북 상주시가 전입을 조건으로 기숙사비를 제공하는 등 인구 10만 명 시대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펴고 있다. 1965년 26만 5천 명이었던 상주시 인구는 50년간 지속해서 감소했다. 결국, 지난해 1월 말에는 10만 380명으로 내려앉은 데 이어 급기야 2월 8일에는 9만 9,986명으로 인구 10만 시대를 사수하는 데 실패했다. 인구 10만을 지키지 못한 자성의 의미로 공무원들이 검정 넥타이 차림으로 출근할 만큼 대구와 경북 분리 이전 경북도 인구 2위를 마크하던 상주로선 절망적인 사건이었다.
2020년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공모에서 경북도는 경주시, 구미시, 청송군, 성주군, 예천군 등 5곳이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47곳이 선정된 추가 공모에서 경북은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군 중 전남(6), 경남(6)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회원들이 총회에서 새마을 금고 이사장과 임원을 직접 선출하는 민주적인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6월 1일 기준, 전체 1,301개 새마을금고 중 회원 선출 방식이 123개로 9.45%, 대의원은 1,037개로 79.91%, 총회 선출방식은 141개 금고로 10.84%이다.
이와 관련 국가인권위원회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인권 보장과 법적 보호를 위해 별도 법률을 제정하거나 노동법과 사회보장법상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지속해서 권고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특수형태 근로종사자가 산재보험 적용제외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의 폐지, 보험료 면제·지원 방안 마련 및 모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산재보험 적용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경북도가 임하댐에 국내 최대의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또 이를 시작으로 도내 모든 댐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 29일 안동시 세계 물포럼센터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간 당시인 2018년부터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찾아 ‘사랑 나누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지향해 온 경북정치신문이 이번에는 창간 2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수입 농기계 제조연도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법안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밝힌 농촌진흥청 자체 현장 조사와 정부 합동 조사단 청문회 결과에 따르면, 농기계 제조 업체 ‘얀마 코리아’가 이앙기 모델 2개의 제조연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농진청은 해당 모델에 대한 판매금지 및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의 조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구미시 해평취수장 활용 여부가 핵심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원과 개발사업, 정책적 지원 등을 패키지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주시 상주시에 있는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면 인접한 야산으로 옮겨붙을수 있는 산불이었다.
지난 21일 접종을 받은 오후 5시로부터 1시간 47분이 지난 오후 6시 47분 사망했다. 당뇨병, 부정맥, 고혈압, 심장질환약 복용 등 기저질환을 앓아왔다. 이날 오후 6시경 외출 후 귀가한 남편이 아내가 쓰러져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이송했다. 23일 국과수 부검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산물 벼 공공 비축 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하고 산물벼 생산 농민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개포 RPC, 청복 DSC, 용궁 DSC, 지보농협 DSC, 남예천농협 DSC 등 관내 5개소 RPC에서 2020년 공공 비축 미곡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이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김천역의 증․개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각종 세제 혜택이 대중 골프장을 배불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획재정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이 정부의 ‘골프 대중화’ 취지로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리고 있는 ‘대중제 골프장’이 유사 회원제 방식의 모집행위를 통해 골프 대중화 취지를 무색 시키고, 사실상 탈세를 하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전수조사와 세무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재해주택복구 및 구입자금 사업의 대출한도가 현실과 동떨어져 이재민을 두 번 울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제출한 재해주택복구 및 구입자금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73건의 대출이 신청돼 88억 1,470만 원이 집행됐다. 연도별로는 2015년엔 신청내역이 없고, 2016년 1건 2,912만 원, 2017년 4건 1억 2,818만 원, 2018년 60건 30억, 3,599만 원, 2019년 46건 23억 7,016만 원, 2020년 9월 말 기준 62건 32억 5,125만 원이다.
영주댐은 낙동강 수질 개선과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성천 일원에 1조1030억 원을 들여 2009년 착공해 2016년 댐 본체가 준공됐다. 그러나 방류 여부를 두고 환경부와 지역 간 견해차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구미시가 민․관 합동 점검 및 자체 점검 등으로 215곳의 축산농가를 단속한 결과 위반사항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 돼지 등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