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국가인권위원회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인권 보장과 법적 보호를 위해 별도 법률을 제정하거나 노동법과 사회보장법상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지속해서 권고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특수형태 근로종사자가 산재보험 적용제외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의 폐지, 보험료 면제·지원 방안 마련 및 모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산재보험 적용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경북도가 임하댐에 국내 최대의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또 이를 시작으로 도내 모든 댐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 29일 안동시 세계 물포럼센터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간 당시인 2018년부터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찾아 ‘사랑 나누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지향해 온 경북정치신문이 이번에는 창간 2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수입 농기계 제조연도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법안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밝힌 농촌진흥청 자체 현장 조사와 정부 합동 조사단 청문회 결과에 따르면, 농기계 제조 업체 ‘얀마 코리아’가 이앙기 모델 2개의 제조연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농진청은 해당 모델에 대한 판매금지 및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등의 조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구미시 해평취수장 활용 여부가 핵심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원과 개발사업, 정책적 지원 등을 패키지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주시 상주시에 있는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면 인접한 야산으로 옮겨붙을수 있는 산불이었다.
지난 21일 접종을 받은 오후 5시로부터 1시간 47분이 지난 오후 6시 47분 사망했다. 당뇨병, 부정맥, 고혈압, 심장질환약 복용 등 기저질환을 앓아왔다. 이날 오후 6시경 외출 후 귀가한 남편이 아내가 쓰러져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이송했다. 23일 국과수 부검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산물 벼 공공 비축 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하고 산물벼 생산 농민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개포 RPC, 청복 DSC, 용궁 DSC, 지보농협 DSC, 남예천농협 DSC 등 관내 5개소 RPC에서 2020년 공공 비축 미곡 산물 벼를 수매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이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김천역의 증․개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각종 세제 혜택이 대중 골프장을 배불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획재정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이 정부의 ‘골프 대중화’ 취지로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리고 있는 ‘대중제 골프장’이 유사 회원제 방식의 모집행위를 통해 골프 대중화 취지를 무색 시키고, 사실상 탈세를 하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전수조사와 세무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재해주택복구 및 구입자금 사업의 대출한도가 현실과 동떨어져 이재민을 두 번 울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제출한 재해주택복구 및 구입자금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73건의 대출이 신청돼 88억 1,470만 원이 집행됐다. 연도별로는 2015년엔 신청내역이 없고, 2016년 1건 2,912만 원, 2017년 4건 1억 2,818만 원, 2018년 60건 30억, 3,599만 원, 2019년 46건 23억 7,016만 원, 2020년 9월 말 기준 62건 32억 5,125만 원이다.
영주댐은 낙동강 수질 개선과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성천 일원에 1조1030억 원을 들여 2009년 착공해 2016년 댐 본체가 준공됐다. 그러나 방류 여부를 두고 환경부와 지역 간 견해차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구미시가 민․관 합동 점검 및 자체 점검 등으로 215곳의 축산농가를 단속한 결과 위반사항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 돼지 등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설이었다.
경북 상주시가 코로나 19 특별대책 방역기간 중 규정을 초과한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연 기독교 선교법인인 전문인 국제선교단 대표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13일 경찰에 고발했다.
공무원 행동 강령상 갑질 행위 근절을 총괄하는 ’공공기관 갑질 주무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위원장 전현희). 과연 권익위는 떳떳하게 공무원들에게 갑질 행위를 근절하라고 명령할 수 있을까. 하지만 권익위의 소속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권익위 내부 갑질을 당했다는 응답 수가 2년간 무려 33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5월 2일 구급차 안에 누운 40대 남성이 구급대원의 얼굴을 때리며 행패를 부렸다. 2018년 5월 2일 낮 1시 20분쯤 47살 윤모 씨가 전북 익산의 한 종합병원 앞에서 술에 취한 채 구급대원 51살 강모 씨의 머리를 5차례 때린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하지만 구급대원인 강 씨는 폭행을 당한 뒤, 구토와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고 결국 숨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전국의 2단계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되,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의 정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다른 지역에 비해 감염 확산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하기로 했다. 또 지역별 감염 확산 추이 등에 따라 지자체별로 방역 조치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65세 이상 노인 택시 종사자가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이 중에는 90세 이상 운전자도 6명에 이른다. 최고령 개인택시 종사자는 9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전국 각 지자체가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과는 상반된 현상이다.
관내에 113개의 영세 폐기물 업체가 있는 경북 성주군이 지난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참외가 주산지인 청정지역인 경북 성주군이 불법 폐기물 업체와의 전쟁 선포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소방드론이 화재 진화의 효자 역할을 거뜬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2시 29분경 경북 김천시 개령면 황계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화재 현장에는 바람까지 불면서 대규모 소방력 투입과 평면적 지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김천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