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3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시장,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위기 때마다 구미시민들은 저력을 발휘했다. 정파를 떠나 하나로 뭉친 구미시민의 힘은 위대했다. 1997년 OB맥주 공장 이전은 시민들에게는 큰 충격을 줬다. 4공단 조성 역시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지도자들과 시민들은 ‘구미경제살리기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최근 구미상공회의소는 2019년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응답업체 대부분이 올해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시점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특히 내수침체 장기화와 최저임금등 고용노동 환경의 변화가 국내 제조환경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응답업체의 23.7%가 해외투자를 하고 있고,4개사 중 1개사는 해외투자로 인해 국내 투자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28일 11시12분 잠정집계 결과 2018년도 우리나라의 연간 누계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6천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48년 수출이 시작된 후 70년만의 역사적 성과다. 2011년 수출 5천억 달러 달성 이후 7년만에 수출 6천억 달러 및 역대 수출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자유한국당 경제 비상상황 선언회의에서 김광림 ‘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경제 활력 되살리기 특위’위원장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해 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해 성장률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소득주도성장은 불과 1년 반 만에 한국경제를 위기의 목전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구시, 구미시, 대구상공회의소, 경상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가 1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 구미시 이 성칠 정책기획실장, 대구상의 이종학 사무처장, 경북상공회의 소협의회 박정구 사무국장은 12월 24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와 관련한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한 뿌리
구미시가 지난 24일 4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 및 사업화 실증을 하는 ‘디지털 삶 서비스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도 제4차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5년간 매년 5억 3천8백만 원의 임차료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원예생산단지를 낙찰받은 (주)주노가 2차년도인 2016년 박향과를 재배했으나 전혀 수익을 발생시키지 못했다며 구미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 12월 13일 대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구미시 원평동 중앙시장은 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하지만 대부분 시민은 주차 공간이 없어 발길을 돌리곤 했다. 이러자, 심학봉 전 국회의원과 김재상 현 의회 부의장은 50대 주차가 가능한 공용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때부터 이곳을 찾는 시민이 차츰 늘어나기 시작했다
“여당 출신 구미 지방의원들이 진정으로 구미의 위기를 인식하고, 지방선거 당시 힘을 실어준 민심의 진의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고압적 자세를 부리는데 왕성한 힘을 허비하지 말고 중앙부처나 청와대로 가서 읍소하는데 써라.안되면 단식농성이라도 해라‘
자영업 비중이 높은 제과점과 미용실, 식당 등 점포당 매출액이 5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더 이상 7백만 자영업자를 절망으로 내몰리지 않기 위해 최저임금 문제를 즉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산업은 물론 구미산단 전체가 대기업 이탈과 중국의 빠른 추격, 국내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성장 동력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반도체와 탄소소재, 국방, 전자의료기기, 2차전지등 신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구미지사를 설치하도록 해 달라는 건의사항이 관심을 모은 제55회 무역의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가 29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주최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성호 구미경찰서장과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국가5단지에 입주하려던 업체들이 업종 제한 때문에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5공단에 가능한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전기장비 제조업△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비금속 광물제품제조업 △1차 금속 제품 제조업△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7개 분야였다.
김천시와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무순시 량준숭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13일부터 15일까지 김천을 방문했다. 우호도시 관계 촉진을 위해 방문한 무순시 관계자들은 김충섭 시장을 면담한데 이어 선도농가와 우수 기업체를 방문한데 이어 농업 현장 및 부항댐 일원을 비롯한 관광현장을 견학했다. 김충섭 시장은“도농복합형 도시인 김천은
장세용 구미시장 일행이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를 위해 구미시 독일사무소가 발굴한 WAG(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시 출자기관), EDAG(자동차기술 전문회사)을 방문해 구미 5산업단지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이어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만나 신규 사업을 협의한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상주농업대학 교육생,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차산업 우수 현장인 김제 로컬랜드를 방문하고, 생산-가공-유통-체험이 연계된 판매 전략을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