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농•축협 조합장과 임원들의 성매매 의혹이 연일 터져나오면서 조합원들을 실망케 하고 있다. 13일 한겨례에 따르면 남양주축협 전·현직 감사들이 "조합 임원들이 2016년 11월 제주도 워크숍에서 저녁 식사 뒤 유흥주점에서 술값으로 315만 원을 쓴 뒤 접대 여성과 2차(성매매)를 나갔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설 연휴기간 119출동 건수가 총 1천949건으로 지난해 1천753건에 비해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북소방본부가 밝혔다.
4일 0시부터 6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랑에 통행료가 면제된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고, 하이페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경기 안성농장 2곳에 이어 충북 충주 한우농장에서 3차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경상북도가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 또 구제역 위기 단계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따라 도는 대규모 귀성객과 차량이 이동하는 설 명절 연휴기간이 구제역 확산의 분수령으로 보고 4년째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지위를 사수하기 위해 선제적 총력 대응에 나섰다.
29일 정부가 경북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서부경남KTX)가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에 포함되면서 KTX 구미역 정차가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 남부내륙철도가 서울 수서에서 출발해 김천역을 거쳐 거제까지 가기 위해선 김천역 인근까지 기존 고속선을 활용해야 한다.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일명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시행에 따라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음주운전을 할 경우 단속이 될 수 있다는 홍보형이다.
이철우 도지사가 KTX 구미역 정차논란에 따른 대안으로 제시된 대구 광역전철 김천연장 및 강남북 연결 도로 예산 등 국도비 440억 지원요청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고 김천시가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제주 4·3 생존 수형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공정한 사법권 운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가 17일 의무경찰 사기진작과 공감․소통을 위한 의경 어머니회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서장, 경비과장, 의경어머니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의경 사기진작과 의경어머니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의경들의 건전한 복무생활을 위한 활동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김천시 개령면 3번국도에서 화물차와 사료차, 승용차등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료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어모면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짙은 안개로 따라오던 차량을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최근 예천군의회 의원 9명이 해외 연수 과정에서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에 갈 것을 요구하며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에 이어 함평농협 임직원 베트남 집단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전국 여성단체가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처벌하라고 촉구했다.
■ A씨는 어린이집원장 4인으로부터 자격증을 대여받아 4개소 어린이집을 운영했다. 또 보육교사 20인의 자격증을 대여받아 보조금 1억4천2백여만원을 부정수급했다.
20대 청년 노동자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세상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5시경 김천 A모 환경관련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A모(28세)씨가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원료저장 탱크의 가스 유출 사고를 확인 중이었다.A씨는 입사 4개월째인 20대 청년 노동자였다.
구미시가 2월28일까지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분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 납부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감면해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자동차 환경 개선 부담금 연납신청을 받는다.
주대현 제 24대 구미시 농업 기술센터 소장이 2일 취임했다. 센터 미래 농업 교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 소장은 “FTA 체결로 농촌은 농산물 수입개방, 이상기후 등 농업을 위협하는 상황과 맞딱드리고 있다”면서 “드론, 인공지능, 스마트 팜 등의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대 청년 노동자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세상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5시경 김천 A모 환경관련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A모(28세)씨가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원료저장 탱크의 가스 유출 사고를 확인 중이었다. A씨는 입사 4개월째인 20대 청년 노동자였다.
3일 오전 10시 58분경 구미시 도개면 용산가산길에 소재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는 진화작업 중인 만큼 인접지역 주민들의 안전대피를 당부했다.
당초 시는 2015년을 전후해 인구 5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강동권과 선사권에 구청을 두게 되면 행정 업무의 분산으로 업무공간확보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수년째 이어지는 인구 정체와 행정업무 급증이라는 반비례 현상이 노정화 되면서 지금의 시 본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타워 조성을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져 왔다.
지난 10월, 트램 도입을 위한 국가 R&D 연구과제 실증사업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노선 선정사업 설명회에는 20여개 지자체가 참여했고,,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힌 곳만도 10곳이 넘었다. 국내1호 트램도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는 상징성과 함께 관광 활성화 등 부가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구미출신 김준열 의원(농수산위원회) 이 1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미래 경북농축수산업을 선도할 도립 경북농수산대학 설립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구미시 설립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