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에 65세 이상 고령층, 특수교육‧장애아 보육 및 보건 교사,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 등 71만 6,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경북도가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특수교육‧장애아 보육 및 보건 교사,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 등이다.
정부가 코로나 19로 대량 실업 사태를 맞은 관광숙박업, 여행업 등 기존에 ‘특별고용지원 업종’ 8개 업종에 대한 지원 기간 연장과 노선버스 등 6개 업종의 추가지정을 결정했다.
국회의 손실보상법 논의를 앞두고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삭발 결의를 하는 등 손실보상 소급적용에 배수진을 쳤다. 17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산자 중기 중기법안소위원회에 손실보상법이 상정되는 가운데 최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삭발 결의식을 통해 소급적용 사수 의지를 천명했다. 삭발 결의식에는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 수석을 비롯해 윤영석·한무경·양금희·엄태영·윤주경·김형동·배현진 의원이 참석해 최 의원을 격려했다.
김천시가‘일거양득의 행정’실천에 나섰다. 지난 15일 김천대학교를 찾아 신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천 愛 지역 화폐 사용 및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한 일자리경제과와 인구정책팀은 인구 주요 밀집 장소인 기숙사 및 식당동 등지에 현장 홍보반을 마련하고 김천사랑 카드 이용 참여와 실거주지 주소 갖기 이행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경북정치신문 = 김경홍 기자] 3월 16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의 분위기는 냉랭했다. 김성진 도의원(안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이철우 지사의 통합현장 간담회는 경북도민을 겁박하는 일’이라고 맹공을 퍼부은 데 이어 바통을 념겨 받은 남진복 도의원(울릉)이 ‘ 한 지역(울릉도)의 도민들이 울부짖고 있는데 경상북도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 육지의 어느 도시가 단 하루만 고립되었어도 (이철우 지사는) 지금처럼 하셨겠나’라며, 비판 수위를 한껏 높여나갔기 때문이다.
2020년 12월 국회에서 전부 개정이 의결된 지방자치법은 2022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권한이 강화된 만큼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에는 책임도 강화됐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와의 통합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비판이 경북도의회 일각에서 제기됐다. 16일 김성진 도의원(안동)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 12월 22일 대구시 신청사 이전지를 결정하고, 9개월 만인 2020년 9월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이것이 과연 양식 있는 분들의 태도냐’고 따져 물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6․25 전쟁 참전 비정규군 공로자에 대한 보상방안이 마련됐다.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민홍철)가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6·25전쟁 참전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관한법률안’, ‘군인복지 기본법 개정안’ 등 소관 법률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국방위원회에서 의결된 법률안에는 6·25전쟁 전후 적 지역에서 활동한 비정규군 공로자에 대해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6·25전쟁 참전 비정규군 공로자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서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착공식을 16일 가졌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지병목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은 11월 18일 시행된다. 또 국어, 수학 영역에도 선택 과목제가 도입되며, 사회·탐구 영역에서 수험생들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역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이다. 전국 청소년 수련원 중 정상을 유지해 온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청소년수련 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국민들의 공분 속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조사와 별도로 경북개발공사 임직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의 투기 여부를 선제적으로 조사한다고 16일 경북도가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지회장 박우수)가 지난 15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이 ‘2021 혁신 리더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질병 관리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 저학년 교사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으로 결정했다. 정부가 15일 상반기 1,2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 19 백신의 ‘ 2021년 2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한 정은경 질병 관리청장은 2분기 시행계획의 추진 목표 중 하나로 ‘학교 및 돌봄 공간의 종사자’를 언급하면서 “학교와 돌봄 공간을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표한 2분기 시행계획에 따르면 4월에는 특수교육과 장애아 보육을 담당하는 약 5만 명, 유치원 및 학교 내 보건 교사와 어린이집의 간호 인력 약 1만 3,000명에 대한 접종을 한다. 이어 6월에는 저학년과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자연재해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상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에코힐링 체험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했다. 앞서 시는 백화산 인근 모서면과 모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4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5R FC안양과 홈 개막전을 앞두고 이날 경기에서 전광판에 송출할 영상 캠페인 공모를 진행한다.
구미경찰서가 15일 ‘구미 3세 여아 사망’과 관련 확인되지 않는 내용의 보도나 과열된 취재 활동으로 사건 관계자의 가족 등에 대한 사생활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자제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