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는 김천 지역 제조업체의 경기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김천 지역 관내 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BSI 지수가 1분기 68.0보다 26포인트 상승한 94.0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 제한을 받거나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약 21만여 업체에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 자금플러스를 29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신청을 통해 지급한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북 의성군과 지역 국회의원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과 주변 지역 지원 사업 추진에 무게를 뒀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김희국 국회의원, 배광우 군의회 의장, 김수문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어 주요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오세훈, 박형준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서울, 부산에 거주하는 친인척, 지인 등 연고자를 찾아 전화, 문자, SNS 등을 이용한 투표 독려 운동에 나섰다. 지난 26일 4.7 재․보궐선거 지원 경북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이만희 도당 위원장은 “재보궐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내년 대선에 우리 당이 정권 탈환에 디딤돌이 될 아주 중요한 선거”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26일 오전 돈사 화재로 피해를 본 공성면 용신리 농가를 방문해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 추모공원은 청 명·한식을 맞아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를 특별 운영기간으로 정하 고 개장 유골 화장 횟수를 하루 2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명과 한식에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하는 풍습 때문에 평소보다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하는 실정을 고려한 조치다.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구자근 국회의원 선고공판에서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미만이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21세기에는 문화의 세기면서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과제가 부여돼 있다. 구미는 공단 도시이면서 동시 문화유산의 도시라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시는 굴뚝산업 중흥에 매진하면서 굴뚝 없는 산업에는 소홀함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장세용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관광과를 신설하고, 문화 관련 부서에 힘을 싣는 등 변별적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 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삐거덕거리고 있다. 아울러 경북지역 공공 의대 신설과 관련 이 지사가 구미시를 배제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민심이 냉랭하다.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가 ‘원스톱 안심 채움센터’를 운영했다. 서는 지난 25일 장천 시장에서 탄력순찰 신청접수,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센터는 매월 1회 주민들을 만나 지역 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한다
4월1일부터 4월20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한 위원들은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의 여부, 효율적이며 낭비는 없는지의 여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60대 여성 A씨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생활이 불편했다. 걷기도 힘들었고 좋아 하던 등산, 골프 모임은 모두 거절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병원에 갔더니 무릎 연골이 다 닳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라고 진단하며 인공관절 수술을 권했고,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가 끝난 후에는 예전처럼 등산, 골프 모임에 다시 다닐 수 있게 됐다.
특별법 무산에도 불구하고 통합 신공항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가 지난 25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정책전략과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도민,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대구․경북 신공항 성공적 건설 전략 구상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망을 내놓았다.
구미 황상동 고분군은 1962년 경북대학교 박물관의 고분 3기에 대한 학술조사, 1998년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황서초등학교부지 발굴조사 등을 통해 150여 기의 무덤과 2,000여 점의 토기와 금속 유물이 출토되면서 지역 고대사 정립에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6년 3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70호로 지정됐다.
윤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구미 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부회장은 장일성 동양전자초자㈜ 대표이사, 김성중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이사, 윤상훈 ㈜대송텍 대표이사, 윤성희 삼성전자㈜ 전무, 황선태 엘지전자㈜ 상무, 임규남 ㈜에스케이실트론 상무가 선출됐다. 감사는 배진기 ㈜동윤산업 대표이사, 문제희 ㈜거상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만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지난 25일 오전 ‘농업인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0.5ha 미만의 토지를 가진 농업인 46만 가구에 각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국회를 통과한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소상공인을 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일면서 대규모 긴급대출이 현실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의 방역 조치를 믿고 협조한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이 하루속히 진행되어야 정부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오전 추경에 대한 반대토론에서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구미시 송정여중 펜싱부,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동메달 구미시 송정여중(교장 권기웅) 펜싱부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한국 중고 펜싱 연맹 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여중부 플러레 개인전에서 3학년 홍선아 선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