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모 중인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영덕군 신재생에너지 혁신단지 내에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영덕군과 함께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고 10일 경북도가 밝혔다.
최근 일부 운동선수와 연예인 등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일명 ‘학폭 미투’가 연이어 발생하는 데다 강제전학 처분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하고 버티던 가해 학생이 권투 연습을 핑계로 다른 동급생을 폭행해 의식 불명이 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제전학 처분에 맞서 버티는 가해 학생을 신속하게 격리할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는 게 일반적인 여론이다.
정상 이외에도 금오산 케이블카 기점으로부터 금오산 방향 500미터 부근에는 거대한 바위에 황기로 선생이 음각한 금오동학(金烏洞壑)(金 103㎝×72㎝/ 烏 107×69/ 洞 90×52/ 壑95×50)이 있다. 금오산의 깊고 그윽한 절경을 뜻하는 소중한 보물인 금오동학은 보물적인 가치가 있으나 안내판만 있을 뿐 이를 보존하거나 세상에 알리려는 노력이 뒤따르지 않아 눈여겨보지 않으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글씨체가 상당부분 훼손된 상태여서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특별한 사람, 뛰어난 지적능력, 명석함……. 우리가 과연 천재라고 말하는 이들에 대한 평가는 거의 이러란 단어의 범주에서 크게 어긋남이 없습니다. 그런데 ‘월트 아이작슨(스티브 잡스 전기 작가)’은 이 시대의 진정한 혁신가의 자질은 인간의 풍부한 창의력과 상상력이라고 답을 말하면서 그 대표적인 예를 서문에서 ‘스티브 잡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반열에 드는 사람은 ‘제프 베조스(Jeff Bezos)’라고 말합니다.(『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제프베조스, 이영래 역, 주 위즈덤하우스, 2121.2) 그렇다면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큰 부자인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이자 회장, CEO로서 1994년부터 2021년까지 이끌어온 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경북 상주시의회 황태하 의원(함창·은척·공검·이안)이 ‘상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모니터 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 및 나아가 안전하고 깨끗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형사합의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벌금 100만 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다. 구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A 씨를 세 차례 찾아가 ‘선거를 도와주면 보좌관직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매수 및 이해유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잘려도 땅 수익이 평생 월급보다 많다 (LH 직원)” 일부 공공 기관 직원들의 가치관이 상식 이하다. 부패한 자본주의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여서 씁쓸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러한 행태는 LH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이에 따라 주택공사(LH)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투기행태가 다른 기관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만큼 조사대상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가 지난 8일 구미시가 직접 건설 중인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분양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북도가 열악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세현 도의원은 지난 5일 임시회 본회의 도정 질문을 통해 완전한 지방자치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과 함께 공유한 고유 재원이고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더 적극적으로 경북도가 나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인 LG 화학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지난 2월 26일 ㈜LG화학 본사를 방문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상생형 일자리 지정 및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공론화한 가운데 오히려 15조 원을 투입해 남북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이 더 실익이라는 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이 5일 “농수축산림인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라며 당차원의 대책마련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30대 L씨는 키보드를 치거나, 마우스를 클릭할 때 손가락 마디가 아파서 불편함을 느꼈다. 어느 날은 구부러진채 펴지지 않기도 했다. 손가락이 불편하다보니 운전, 청소, 요리 등 일상생활도 불편했다.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여 힘줄이 굵어지면서 나타는 방아쇠수지 증후군의 대표 증상이다.
국회의원 절대 과반의 힘이 무섭다. 마치 질풍노도와 같다. 야권에서는 합법을 위장한 독재의 정도가 극치를 달리고 있다는 하소연을 공공연히 해댈 정도다. 하지만 야권에서는 뾰족한 묘수를 던지지 못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기관이 제시하는 결과가 보수 정치의 한계를 입증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회기에 들어간다. 기간에는 도정 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순풍에 돛’을 달았다. 경상북도가 5일 고위험 의료기관 근무 종사자를 시작으로 7일에는 코로나 19, 1차 대응요원, 11일에는 코로나 19 치료병원 종사자 등 1만 9,215명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개 기업이 구미 국가산단에 9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 부시장과 구미시 장세용 시장,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3개 기업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은 4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 브루나이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국과 브루나이는 (코로나 19) 방역 모범국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면서 “중단된 양국 간 직항노선 운항이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주 4회 운항한 한국과 브루나이 간 항공 직항노선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지난해 3월부터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2시 대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