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이라는 화염 속에 갇힌 채 시민들은 ‘불을 꺼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말이 ‘요즘 많이 힘드시죠’라는 위로와 격려의 표현으로 바뀔 정도로 시민의 생활은 고통스럽고, 마음은 늘 불안하다.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 초기만 해도 선제 대응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보인 구미시가 BJT 열방센터발 확진자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연말 이후에는 동선 공개 최소화에 따른 혼선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뒤늦게 발표하면서 ‘신뢰받지 못하는 행정’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대시민 홍보 TF팀 가동 이후에는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이다.
권 의원은 특히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의회 의장에게 부여하고, 자치 입법•예산심의 행정사무 감사 등을 지원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도입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개정법 취지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코로나 손실보상법’이 도입되어도 ‘소급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정부•여당의 방침에 대해 중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반발 여론이 확산하자, 여당 의원들이 불 끄기에 나섰다. 하지만 손실 보상 방식이 ‘추가적인 재난지원금’이어서 불을 끄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주장이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 (임영철 부장판사)가 28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무소속 김병욱 국회의원(경북 포항 남구•울릉)에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김 의원은 “ 후보자는 배 째라는 식으로 버티고, 여당 의원은 그런 후보자를 비호하고, 대통령은 ‘청문회에서 많이 시달린 분들이 더 일을 잘한다’라며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며, 차라리 인사청문회를 폐지하라고 요구했다.
국회사무처가 1월 28일자로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예산정책처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기재부가 공공기관에 ‘군 경력이 포함되는 호봉을 기준으로 승진 자격을 정하지 말라’는 공문을 내려보내자, 제대군인과 현역 장병들이 반발하고 있다. 현역병인 A 씨는 “병사 월급 올려주고 군 복무 단축하는 것만이 군인 지원정책의 전부가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생긴 사회적 공백 기간을 고려해 전역 이후 사회에서 차별 없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것도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라고 항변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향하는 여•야 정치권은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하다. 긴장감이 넘쳐날 정도다. 내년 실시하는 대통령 선거의 풍향계를 ‘서울 시장 선거 결과를 통해 읽을 수 있다’는 족쇄를 정치권 스스로가 찼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따라서 서울시장 보선을 마치 ‘2022년 대통령 선거의 축소판’으로 몰아가고 있는 정치권은 사활을 걸 수밖에 없고, 선거 결과에 따라 패한 정치 진영은 책임소재를 놓고 자중지란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홍보위원회(위원장 마영진)가 지난 26일 오후 3시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비대면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 전역 홍보위원회 당직자 40여 명이 컴퓨터 및 휴대폰을 이용,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만희 도당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당 활동이 위축될 수도 있지만, 우려와는 달리 비대면 회의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리고, 큰 힘을 얻는다”라면서 “ 이럴 때일수록 SNS를 통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직자들을 격려랬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디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샅샅이 살필 수는 없었으나 현상과 다른 프레임으로 인한 아픔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마친 이후 구미에서 YMCA라는 처소에 받을 붙이고 20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경북, 대구를 같은 직장에서 20년을 보낸 후 다시 구미에서 둥지를 틀면서 들어온 이야기입니다. 아니 한결같이 하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김천시가 4월 말 공식 출범을 앞둔 26일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재광 전 김천시 부시장을 임명했다. 비상임이사에는 박기현 전 김천시 안전재난과장, 김영조 전 유한킴벌리 수석부장, 김한주 전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등 3명을 임명했다. 임원의 임기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3년이다.
경북도가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 227만 명(우선 접종 대상 190만 명)에 대해 정부가 지정한 예방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2월부터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분기별 예방접종 우선순위는 △1분기 요양병원, 노인 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 3분기 만성질환자, 성인(19-9=64세) △ 4분기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 등이다.
경북교육청이 실시하는 2020학년도 문자 해득 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93세의 고령자가 학력 인정서를 받아 화제다. 고령자인 조모 씨는 2016년부터 김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정부와 정치권의 손실보상 논의가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시간만 끌다가 4월 이후 되면 다들 죽고 없어질 판이다” 26일 오후 1시 45분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힘이 마련한 ‘코로나 19피해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단체 대표들은 울분을 터뜨렸다. “생존 대책부터 당장 세워달라”는 눈물의 호소는 간담회장 분위기를 착잡하게 했다.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 시설인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26일 현재 171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힘을 받는 양상이다. 그 때문에 코로나 19의 진정세를 갈망하는 여론의 눈총은 따갑다. 그런데 단속 대상 포함 여부를 놓고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시 중구청이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학교를 등교하지 않는 날이 많았기 때문에 학교 폭력 감소는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 흘러나오고 있다. 오히려 사이버 폭력은 8.9%에서 12.3%로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태조사를 발표한 교육부는 사이버 폭력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구미시의회는 이처럼 중차대한 역사적인 과제물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예산 등 다방면에 걸쳐 집행부와의 ‘윈윈의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여러분과 함께하는 구미시의회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간은 ‘직립보행하는 존재’이다. 이 원리에 따라 몸을 사용하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크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맵시운동은 ‘건강 측면에서 본 인류 역사의 3단계’와 ‘맵시 걷기’ 인체성장발달 이론 ‘10·10 ·10 관점’을 통해 직립보행하는 인간 정체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