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경북 포항, 김천, 영천 최대 숙원 사업 예산 확보 포항⇢예타 면제 ‘영일만 대교’ 기본설계 20억 원 확보, 적정성 검토 기반 마련 김천⇢문경~김천간 내륙철도 사업 35억 원영천⇢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비 확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도 2021년 ..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2021년 정부 예산에서 지난해보다 1,985억 원 증가한 1조 6,49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난 국비 예산은 15개 사업에 480여억 원이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이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1년도 예산안’에서 김천발전을 위한 주요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시갑)은 3일 김영식(구미시을) 의원과 함께 128억 5천만 원을 증액하는 등 2,873억 원의 2021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 열린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및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을 포함해 총 10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및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이 2014년 이후 6년 만에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 이 외에도 ▲감염병 위기상황 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감염병예방법 등 ‘코로나 19 대응 법안’과 ▲성범죄자 거주지의 도로명·건물번호를 공개하는 조두순 방지법’ 등 ‘성범죄 방지 법안’ ▲아동학대를 체계적으로 예측·예방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법안’ 그리고 ▲사무장 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을 감독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국민 관심 법안’이 처리됐다.
이욱열(61세)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경북행복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앞서 경북행복재단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을 수락 받았다.
2일 코로나 19 국내감염은 포항 5명, 칠곡 1명, 김천 3명, 경주 1명 등 10명, 해외유입 1명(포항)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의사 축으로 신고된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 지역 9개 클럽 회장단의 후원에 힘입어 외국인 노동자 쉼터가 따스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고, 사업장 변경이나 치료를 위한 요양, 임금 체불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머무르며 숙식을 해결하는 곳이다. 하지만 건물 및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장마철에는 누수로 전기합선의 위험과 천장에서 흘러들어온 빗물로 곰팡이 생기는 등 노동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동절기에 들어서면서 여성 쉼터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아 추운 방에서 밤을 지내야 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비용 부담 때문에 수리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경우 치료가 쉽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치료 중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었지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치료는 점진적 저강도 운동 등 몇 가지이다. 전문가와 상의하여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의원정수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충원하도록 제한하고, 최초 충원 시 일시 선발에 따른 부담을 감안해 인원의 절반은 2022년, 나머지는 2023년에 순차적으로 충원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의원정수가 24명인 의회의 경우 2022년 6명, 2023년 6명 등 최대 12명까지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자랑스러운 수능생 여러분! 고운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하게 아름다운 도전장을 내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는 경북정치신문이 1일 구미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센터장 안순희)에 김장김치( 5kg 9박스)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회(구미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관순)가 11월 30일 ‘사랑 나눔 실천’행사의 일환으로 구미시 16개소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김치 5kg 9박스, 총 144박스를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12월 1일 상주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19만 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최근 폐사율이 갑자기 증가하고 사료 섭취와 산란율이 감소했다.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기 직전의 가장 큰 정치 이벤트이다. 특히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2022년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의 향배를 가늠할 바로미터 (barometer)일 수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 정치권은 사활을 걸고 있다.
〈동짓날에 매화 한 가지에 흰 꽃송이 81개를 그려두고 날마다 한 송이씩 색칠한다. 색칠이 끝나 81송이가 피어나면 봄이 깊었다.〉 명나라 ‘유동’의 제경경물략《帝京景物略》에 나오는 말입니다. 윤곽선 만 그린 81송이의 매화 그림에 하루 하나씩 붉은색으로 꽃을 피워내면 마침내 홍매가 가득하고 추위는 자취를 감추고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와있다는 시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인간의 삶과 세월의 변화를 3개월간의 추위가 있고 난 다음 봄이라는 계절이 온다는 것을, 계절은 언제나 꼭 같이 변화하는 모습을 옛사람들은 이리 표현했습니다.
경북 상주시 동성동 중앙로 골목길(상주경찰서 옆)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안내판은 동성동 중앙로에 ‘골목길 따라 역사기행’을 주제로 사업비 7백만 원을 들어 설치했다.
10여 년 동안 동안 경북 영천 시민들의 애를 태운 영천 경마공원 지역개발사업이 지난 9일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18일 현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