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군수 김학동)이 대한육상연맹이 공모한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강력한 경쟁도시인 대구광역시를 제친 예천은 지난 6월 2022년 아시아주니어 육상대회 유치와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됐다.
11월 5일은 소상공인의 날이다.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하겠다는 취지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한 법정 기념일이면서 동시에 축제일이다.
각산 마을의 소규모 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각산문화축제는 지난 8월 15일에 개최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각산문화축제’에 이은 2회차이다. 축제의 주제인 ‘일회용품 줄이기’는 코로나 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전 세계적인 일회용품 사용률 증가 등 잠시 미뤄뒀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며칠 전 국내 유수 일간지에서 여론을 주도하시는 분의 글에서 의대생 문제, 의사 파업에 연이은 의료 대란에 대해 지방의 의사 부족이나 기피 등 문제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신경과 전문의이면서 신경 인류학자인 박사님이 요즈음 가장 큰 골칫거리의 하나인 된 의사들의 증원에 대한 집단진료 거부 사태, 의대생 의사고시 포기 등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의 건강에 대해 상심하는 중에 그 해결책이라고 보여주는 글입니다. 정부에서 말하는 공공의사의 양성을 위한 의대생의 증원으로는 지금 의사들의 대도시 쏠림현상, 소위 돈이 되는 과에 집중하는 의사들의 모습, 그리하여 전국에 의사가 한 명도 없는 시골이 늘어나는 현실에 의대생 충원으로는 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를 막기에는 불가하다고 은근히 비추면서.
원도심이 공동화하면서 침체국면 속으로 빠져들던 경북 예천군이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기사회생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 쇠퇴한 원도심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활력 회복을 위한 성장기반 확충과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 상주시가 전입을 조건으로 기숙사비를 제공하는 등 인구 10만 명 시대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펴고 있다. 1965년 26만 5천 명이었던 상주시 인구는 50년간 지속해서 감소했다. 결국, 지난해 1월 말에는 10만 380명으로 내려앉은 데 이어 급기야 2월 8일에는 9만 9,986명으로 인구 10만 시대를 사수하는 데 실패했다. 인구 10만을 지키지 못한 자성의 의미로 공무원들이 검정 넥타이 차림으로 출근할 만큼 대구와 경북 분리 이전 경북도 인구 2위를 마크하던 상주로선 절망적인 사건이었다.
A 고등학교는 매일 아침 수거했다가 일과가 끝난 후 학생들에게 돌려주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일과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 학교 B군은 일과 중 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을 금지하면서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이 당초 도민들과 약속했던 ‘국민의힘 봉사의 날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일환으로 경북도당은 지난 10월에 이어 4일에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소재한 포항시 장애인 재활작업장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미시가 2021년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 김영식 국회의원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소관 상임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20년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공모에서 경북도는 경주시, 구미시, 청송군, 성주군, 예천군 등 5곳이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47곳이 선정된 추가 공모에서 경북은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군 중 전남(6), 경남(6)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2019년 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조항이 제정되면서 현장 교사들이 인식이 달라졌는데도 불구하고, 경상북도 유치원 관리자들의 갑질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전교조 경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공립유치원 전임 원장·원감 관리자들의 갑질에 대한 민원이 늘고 있다.
경북 김천의 일반산업단지는 마치 지천의 물을 끌어들이는 강물과 같다. 수도권을 물론 리쇼어링 기업까지 이곳으로 물꼬를 틀고 있기 때문이다.
미청년회의소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제99차 임시총회를 갖고 2021년을 이끌어나갈 문주석 회장 당선자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구미시청씨름팀은 역시 대단하다. 씨름팀이 또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0회 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청장급에 출전한 안해용 선수와 역사급 임규완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면서 두 체급을 석권하는 또 하나의 소중한 역사를 썼다.
하나의 길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각산마을로 상생하는 기회를 만났다.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구미시 선주원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각산마을 상생공동체: 금리단 사람들’을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 혁신도시에 정착하면서 경험한 사례 위주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첫 발표자로 나선 국토연구원의 김태환 박사는 국토부 과제로 연구한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 결과물을 설명했다. 김 박사는 "혁신도시는 수도권 인구집중 속도 완화에는 기여했으나 지역 차원의 일자리 및 혁신 창출을 위한 성장 기반은 미약했다"고 진단하고 "혁신도시 시즌 2 추진을 통해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발전의 신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국가 균형 발전, 혁신성장, 정주환경, 상생발전 체계가 필요하며, 혁신도시 발전지원 센터의 설립과 지원 강화와 같은 거버넌스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회원들이 총회에서 새마을 금고 이사장과 임원을 직접 선출하는 민주적인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6월 1일 기준, 전체 1,301개 새마을금고 중 회원 선출 방식이 123개로 9.45%, 대의원은 1,037개로 79.91%, 총회 선출방식은 141개 금고로 10.84%이다.
베트남 공식방문 셋째 날을 맞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가서열 1∼3위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하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특별입국 절차 제도화, 코로나 19 검역 간소화, 정기항공편 조속 재개, 베트남의 한반도 평화체제 지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출 자제, 모임 금지 등 사회활동이 위축되자, 군민 응원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를 13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 19로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어려움이 커진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판로가 막혀 농산물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착한 소비 동참과 유도를 끌어내기 위해 이벤트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