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하주용 이사(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코로나 19로 소외이웃들이 더욱더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가 참사랑 무료급식소에 사랑 나눔 김장 400포기를 전달했다. ‘17년 창단 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USR 실천단 Leader’는 매년 연말에 직접 담근 김장을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단체로 모여 김장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않고 완제품으로 구입해 전달했다.
〈맹자〉(孟子) 이루하(離婁下)에 나오는 말로 자기의 오른쪽, 왼쪽 즉 가까이 주변에 있는 것을 취해 그 근원까지 파악한다는 뜻으로 이기주의 《글의 품격》에서는 주변에 맞닥뜨리는 사물과 현상을 헤아리면 일의 근원을 알게 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용산구청장이 재개발 투기 의혹 및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해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그 불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튈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에 따르면 관내에 2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용산구청장은 가족들까지도 관내 주택을 매입했다.
구미경실련이 대구시장에 대해 구미 현지 설명회를 직접 열라고 요구한 이유는 환경부가 지난 6일 해평면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주민 설명회’를 열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부•대구시•경북도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일까.
코로나 19로 시민과 학생들은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로 목이 타드는 갈증을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미 마루 오케스트라(단장 김정희) 주최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이 화제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은 지난 6일 도당 강당에서 ‘2020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은 과거엔 군대 면제까지 받았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었다. 스포츠 선수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이 질환은 일반인들도 과격한 무릎 사용으로 많이 다친다. 평소 축구, 농구, 배드민턴, 스키, 스노우보드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구미시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구 지정 변경을 위해 시가 주민 의견 수렴 작업에 나섰다. 시는 10일 오후 2시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체 관계자·근로자 및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교육용 전기요금을 산업용 전기 요금보다 싸게 공급하고, 국가 유공자•장애인•경로당 등 전기요금을 감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 2021년도 당초 예산이 10조 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도는 10일 당초 예산 규모를 10조 6,548억 원으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2020년 당초 예산 9조 6,355억 원보다 1조 193억 원, 10.6%가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9조 3,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 특별회계는 1조 3,2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가 증가했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년 시군 가축 방역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9일 오후 4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 발표회’가 지난 7일 (사)구미 발갱이들소리 보존회(이사장 이수일) 주관한 가운데 전수관에서 열렸다.
작은 학교인 경북지역 김천 문성중학교와 경산 자인중학교가 9일, ‘2020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창업 경진대회’에서 예선 입상과 동시에 결선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사립학교의 이사 등 임원도 형사사건으로 기소되거나 금품 비위, 성범죄 등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나 수사를 받는 경우 직무집행 정치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
18세기의 프랑스 사상가 장 자크 루소는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휴지조각처럼 내다버린 그 말을 주워담아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라는 관계로 묶인 현대 사회에서 서로 만날 수 없는 ‘비대면’이라는 낯선 문화가 이 시대의 삶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절이다.
바다를 낀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해상교가 없는 경북에 동해안의 맥을 잇는 영일만 대교를 건설해야 한다는 여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전국 해상교는 인천 7개, 부산·경기·경남 각 5개, 전남 4개, 기타 9개 등 35개소이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에게 결정적인 승기를 안겨 준 요인은 제조업 쇠락 (衰) 지역인 러스트벨트의 표심이 힘을 실어주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4년 전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A 모 지자체에 있는 저수지는 인근 지역에 전답 등이 사라지면서 농업용수 공급 등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용도 폐지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하지만 시설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용도폐지를 신청하지 않아 불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해 지자체가 유지·관리를 계속해야 하고, 주민친화 공원 조성 등 일반 용도로의 사용에도 제약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야간에 차량 접근 시 ‘교차로 알림이’인 적색 램프 점멸 장치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의 접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중구는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물이 미흡한 지역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야간은 물론 낮에도 적색 램프 점멸 장치를 원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