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운영 방향에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가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속하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 19사태의 영향으로 극심한 매출 하락을 호소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겠다는 취지다.
비수도권 지자체로서 투자유치의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김천시가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을 끌어들이자,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김천으로 쏠렸다.
국민의힘이 북한의 국민피격 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해명을 촉구하는 1일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당이 동참했다. 지난 29일 오전 10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군 의원들은 각 지역에서 릴레이를 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홍보용 자전거 구급대가 폐지됐다. 운영 실적 저조가 주된 원인이었다. 보 개방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이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자전거 구급대 문제가 제기되면서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정치신문은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로서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윤리강령을 준수해야 하는 막중한 의무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김영란법에 저축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30일 성묘• 봉안 시설을 방문에 대비한 ‘ 추석연휴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련 예산을 중앙정부가 부담했다. 금액만도 1,429억 원이다. 게다가 인건비는 한 푼도 책정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가 지속헤서 천명했던 지방 이양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의 핵심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충분한 사업비와 실제 사무를 수행할 인건비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이다.
여순특별법 제정, 21대 첫 정기국회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 서동용 의원,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는 법적 위상 갖춰야”, “정기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위서 속도감 있게 처리해주길” 요청- 김태년 원내대표 ,“여순, 제주4.3처럼 특별법으로 풀어야 해”, 특별..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 올 4/4분기 역시 구미공단 경기 회복 기미가 미미한 상황에서 공단 재도약을 위해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미래형 스마트 그린 산단, 산단대개조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핵심 주력사업이 순조롭게 뿌리내림은 물론, 통합 신공항과 연계해 구미공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정부의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는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밑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침체일로에 빠져 있는 지역 경제에 최근 들어 지역경제 부활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 19와 국내외 경기 불황의 어려운 시기에 출범한 (사) 구미중소기업협의회(10대 회장, 김영호)가 사업과 조직 등을 정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본연의 추진체계에 대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소위원회에서 자연하천 정도의 수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방류를 결정함에 따라 담수 유지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 이견을 보이면서 그동안 영주댐 담수를 두고 극심한 논란이 가중돼 왔다. 지역에서는 영주댐을 전면 방류 할 경우 당초 영주댐 담수를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민지원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동시에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윤의원은 “국방에 전면하는 국군 장병과의 약속을 위반하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어야 한다. 잘 못 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이 공정이고 정의다”라면서, 제21대 국회에서 정부와 민주당이 법안 발의를 하지 않아 직접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주도한 지난 8일 불신임안 가결에 의해 2개월여 만에 직에서 물러났던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63)이 24일 다시 의장직에 복직했다. 대구지방법원은 24일 불신임 가결에 반발해 정 의장이 제기한 불신임 의결 및 의장선임 의결 무효 확인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지난 8일 의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안창수(56) 의장은 16일이라는 최단명 의장직 수행, 정세현 의장은 불과 3개월도 안 된 짧은 기간 동안 의장에서 의원, 의원에서 다시 의장으로 복직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정규재, 김대호, 류석춘 등 자유 우파 인사들이 모여 자유 책임 시민정당 (이하 책임당)이 12월 창당과 함께 내년 4월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목표로 창당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세상에 안 무는 개는 없다, 주인에겐 순종적이지만 타인에게는 맹수가 될 수 있다”면서 “반려건 물림 사고는 해마다 일천 건이 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은 보장하되 반려동물 가족의 불편함은 최소화하는 반려견 안전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위기를 잘 활용하면 기회가 되는 법이다. 그러므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고 해서 절망할 일도, 행복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해서 마냥 즐거워할 일만도 아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은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그레샴이 발견했다고 알려진 경제 이론이다. 1500년대의 이 이론은 300년 뒤에 이를 발굴한 스크틀랜드 경제학자 헨리 더닝 매클라우드에 의해 그레샴의 법칙으로 명명됐다.
코로나 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하는 시민들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심리적으로는 불안하다. 코로나 19 발생 이후 64만 평의 넓은 수변 공간을 보유한 경북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이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열린 낙동강 둔치를 즐기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막힌 가슴을 트이게 한다
범죄 피해자들은 코로나 19로 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경제적, 심리적, 신변 위협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 경북 구미 경찰서 청문감사실이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고 9월 23일 현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83회, 전문 심리상담사 상담 56회, CCTV 설치·112 긴급전화번호 등록· 순찰 강화 등 신변 보호 105회 등 244회에 걸쳐 지원 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부모의 일·가정 양립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육아휴직을 2회까지 나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용 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안호영)를 개최해 코로나 19와 관련된 시급한 민생법안으로 4건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하고 이를 통합·조정한 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외곽지역에 있는 요양 시설은 소방차 출동 시간이 많이 소요돼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대형 화재 사고로 확대되기가 쉽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바로 관계인들의 관심과 대응 자세이다. 요양병원에는 병원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주하며 근무하는 관계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