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시는 세계적인 추세인 4차 산업을 선도할 주력업종을 조기에 발굴해 구미에 안착시키는 등의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불어닥친 문제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차원에서 편리한 물류 접근성 확보를 위해 북구미 IC, 남부내룩철도,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교통체계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구미정치권 자체가 진영의 논리를 극복하는 등 자생력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고, 시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내년 우리는 전국체전을 치러내야 하고, 이전부지가 확정된 통합 신공항의 호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거나 발굴한 먹거리를 잘 가꾸기 위해 서로가 머리를 맞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우리 구미는 산업화를 선도, 선구하면서 보릿고개를 극복해 낸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그 저력을 다시 펼쳐보어야 할 때입니다. 의회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 힘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와 합리적 사고, 발로 뛰는 민생정치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에 대한 비전과 실천으로 구미발전에 기여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또한, 온라인 수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온라인 수업 어떻게 할까’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은 지난 3월 휴업 기간에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 TV’온라인 교실에서 10차시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수업 노하우를 학교 현장에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온라인 수업의 설계, △유튜브 활용 수업, △스마트 교육, △구글 클래스룸, △녹화편집 프로그램, △영상 편집, △실시간 화상 수업 등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교사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수록하였다.
1년 반 만에 이 모든 것을 하겠다는데 아직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의회 절차나 그 방법이 전혀 나온 것이 없다. 도청 이전의 경우 35년 동안 숙의 과정을 거쳤다. 북부 지역민들은 오랜 시간과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도청을 이전한 지 4년 만에 나온 행정통합 주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김천시는 노인 인구 비중이 22%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건강센터 건립, 건강지원 서비스,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고, 어르신 일자리 연관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2019~2022년)의 내년도 운영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경북도와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다. 첨단농업 프로젝트로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국 도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구미시 장학재단은 인권위의 의견 표명 이전, 시민과 학부모를 비롯해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의견을 받아들여 장학생 신청 자격을 확대하고, 포함해온 서울대 진학생에 대한 특별대우 조항을 삭제했다. 반면 김천시 장학재단은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 포스텍 및 의학 계열 입학생, 한의과 계열 등 기타 대학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수탐 개인 표준점수 390점 이상) 진학생에게 여전히 진학 우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13개 지역위원회와 14개 상설위원회가 씨줄과 날줄로 엮여 도당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많은 젊은 인재들로 상무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생동감 넘치는 활동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경북도당을 견인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정당이 되자”고 당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2년 대선·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300만 경북 도민의 염원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21일 김천 3명, 안동 1명, 문경 1명, 영주 1명 등 경북 도내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특히 19일 학생 3명으로 시작한 김천대학교 발(發) 코로나 19는 20일 7명에 이어 21일에는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의 확진자 중 김천대학교 학생은 1명, 대학교 학생의 접촉자가 1명, PC방 운영자 1명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2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1년 정부 본예산에 돌봄과 육아 관련 예산 2,500억 원 증액을 호소했다. 이 의원이 이처럼 돌봄과 육아 관련 예산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있는 이유는 1990년 3월 서울 망원동 어린 형제의 사망 사건이 30년이 흐른 2020년에도 평행이론처럼 인천에서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기 때문이다.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는 아니다. 널리 통용되는 허리 디스크라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이 정확한 의학 용어다. 디스크(추간판)는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조직이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한다. 중심부가 젤리같이 되어 있는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나 강한 외상 등으로 디스크 내부의 젤리같은 수핵이 흘러나와 주위 신경을 압박하고 자극함으로써 통증을 유발시킨다.
인터넷 신문위원회 이승선 기사심의 분과위원(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한국언론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구․경북은 지금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대구․경북을 하나로 통합하고 대구와 경북의 주요 도시를 교통망으로 연결하게 되면 510만 명의 시장을 만들게 된다. 안동, 포항, 김천, 구미 시민들이 30분 만에 대구에 가서 쇼핑하고 오페라를 보고 돌아올 수 있다. 대구시민들도 동해 바닷가에 가서 회를 먹고 북부지역에 와서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다. 대구․경북이 한 도시가 되는 셈이다. 특히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은 세계적인 역사문화가 있다. 하회마을을 비롯해 서원과 사찰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고 천혜의 산, 강도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북부지역은 힐링 여행지로 크게 각광받게 될 것이다. 위축될 필요가 없다.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이 곧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판단으로 육상과 양궁 중심의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려서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이 의원은 특히 “현행 헌법 제23조 제3항은 ‘공공 필요’에 의한 재산권 제한은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가 집값 안정이라는 공공 필요에 의한 제한인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라면서 “그동안 정부가 시도한 수많은 부동산 관련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안정은 요원하다”고 밝혔다.
구슬과 헌솜, 즉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입니다. 그 말에 꼭 맞는 경상북도의 사업 내용을 듣고 하루 종일 경상북도 의회 회의록과 씨름했습니다. 도무지 이런 헛된 짓거리가 또 있는가 하면서 소위 콩코드 효과가 정말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도 어울려 겹쳤습니다. 3대 문화권 경북지역 사업을 말함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12년 동안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지회장 박우수)가 지난 17일 구미시 장천면 장천초등학교정문에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구미시지회는 스쿨존 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조성을 위해 구미 관내 7곳의 초등학교 앞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의 유턴 기업 지원정책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해외 경영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 기업의 특성상 사업실적이나 신규 투자금액 부분에서 낮은 평가 점수를 획득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신규 투자금액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유턴 기업들의 보조금 지원기준을 과감히 낮추고, 지원금액을 높여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지방산업단지에 유턴 기업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 지원기준을 낮춰 실질적인 유인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힘든 상황에도 성숙한 대응을 하고 계신 구미시민들과 밤낮으로 헌신해준 구미시 공무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미는 젊고 저력이 있는 도시이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지만, 어떠한 경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회복 탄력성’을 지닌 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ㅍ도시 건설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