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난 8월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피해자 지원 기금 780여만 원을 기탁 운영하고 있다.
가고 없는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는 품팔이를 하는 나의 어머니는 빨치산의 아내인 어머니는...
2009년 5만원권 최초 발행 이후 시장에 풀린 227조 원 중 장롱에 잠든 돈이 11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제출받은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0년 7월까지 5만원권 발행액은 227조 9,801억 원, 환수액은 112조 423억 원으로 환수율이 49.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율이 낮다는 것은 개인금고 등에 잠자는 현금이 늘어 회전율이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9호 태풍 마이삭이 경북 동부지역의 학교 시설물에 피해를 입힌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9월 3일 07:00 현재 시설 피해를 입은 포항시 관내 학교는 신흥중 (급식소, 강당 지방 판넬 탈락),두호남부초(담장, 강당, 교사동 담장 일부 붕괴, 강당 판넬 탈락, 교사동 지붕탈락), 초곡초(교사동 외부 천정 탈락) 등 3개교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2일 김승희 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지난 2월 정세균 총리로부터 공공의대 관련 전화를 받았다는 발언을 두고, “당시 정 총리께 전화 부탁드린 사람은 바로 저”라고 밝혔다.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후유증으로 상주시의회가 임시회 개막식만 한 채 멈춰 섰다. 일부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시회 첫날인 8월 25일 정길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반기 의장단에 이어 어 후반기 의장단 선출도 정당의 당론을 위배한 반칙으로 진행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의 연속이었다”며 “두 번이나 원칙을 깨고도 아무런 부끄러움이나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모습에 분노와 절망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난복구 예산 지원이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재난지원금의 신속한 교부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2020년 상반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1급서 6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허위신고 근절 지수, 긴급신고 지령 시간, 타 관할·교통·형사 출동룰 등을 평가한 결과다. 지난해에는 매 분기, 연 4회 베스트 112를 선정했지만 올 들어서는 매 반기, 연 2회에 한해 베스트 112 선정했다.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관련 예산 145억 원과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40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경상북도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지역 국비 건의 사업으로 구미 스마트 산단 관련 예산을 포함해 4조 8,561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2•3공장 매각 결렬 기업이 한화시스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구미경실련이 31일 밝혔다. 앞서 LG는 장부가격 기준 1천 5백억 원인 2만 5천 평의 공장 부지를 7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한화시스템과 체결했다. 하지만 한화 김승연 회장의 반대로 최종 협상에서 결렬됐다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주장이다.
인구 1천 명당 활동의사 수가 1명도 안 되는 시군구가 전체 250개 시군구 중 4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으로 전문의와 일반의를 포함한 활동의사 수는 10만7,928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2020년 7월 기준 5천1백 83만여 명을 대입하면 인구 1천 명당 활동의사 수는 2.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의 당명 및 정강․정책 개정에 대해 김태흠 의원이 당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미명하에 당을 희화화, 퇴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이 31일 <구미시립 무용단 안무자 김 모 씨 소송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2019년 6월 10일 구미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구미시립예술단(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구미시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이라는 직분에 따라 이루어진 정상적인 의정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힘들 때일수록 소중한 사랑은 의지를 북돋는 활력소가 된다. 구미시와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방혜영)이 31일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백내장 수술 지원’협약을 맺었다.
[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공공의대와 관련한 가짜뉴스를 바로잡기 위해 연일 ‘바로 알기 보도자료’를 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이 3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공공의대의 본질을 훼손하는 발언’을 삼가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
최근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장이 애국가를 부정하는 발언에 대해 미래통합당이‘애국가법’ 대표 발의로 맞섰다. 31일 일명 ‘애국가법’ 즉 ‘대한민국 국가법안’을 대표발의한 미래통합당 한무경 의원(비례대표)에 따르면 국가(國歌)는 국기, 국화 등과 더불어 국가를 상징하는 상징물로서 국민에게는 국가의 존엄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른 나라에는 우리나라를 알리는 수단의 역할을 하지만 국기에 관한 법률만 있을 뿐 국가(國歌)에 관한 법적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국민의 힘’을 새 당명으로 결정하고, 다음 달 1일 상임 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의 출발은 민주자유당이었다.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하면서 탄생한 민주자유당은 1990년 2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존속됐다.
어린이들에게 땀방울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해 구미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어린이 청소년 농부학교’를 운영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구미 동부초등학교의 교권존중 사제동아리 ‘꿀잼반’을 선정했다.
공공의대 학생 선발 및 수련 및 채용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공공의대 설립은 현재 관련 법률이 국회에 계류된 상태로서 입법조차 되지 않은 상태라고 30일 밝혔다. 따라서 학생 선발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국회 법안 심의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동구에 소재한 사랑의 교회에서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대구시가 교회 폐쇄와 목사 고발 등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사랑의 교회 교인 29명이 확진됐다. 지난 15일 이후 교인 103명 중 확진자는 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