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가 14일 오후 3시 고아읍 봉한 1, 2리 19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입당했다. 이로써 도내 23개 시군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장세용 구미시장과 권영세 안동시장 등 2명으로 늘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8명으로 구성된 ‘드림21’이 남북하나재단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에 참석해 재난 지원금을 기부했다. 드림21은 지난해 발생한 탈북 모자 아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탈북민 인권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국내 탈북민들의 생활, 교육, 취업 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이 14일 공직선거법과 관련 대구지방청 김천지청으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진실은 거짓과 불의를 반드시 이긴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면서 “척박한 이 땅에 아직 정의가 살아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피력했다.
구미경실련은 환경부 용역에 따르면 부산•경남 시민들에겐 1급수(강변 여과수, 하천복류수)를 공급하도록 하면서 구미•대구 시민들에겐 2급 원수(하천 복류수를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며, 부산•경남 시민은 1급 시민, 구미•대구시민은 2급 시민이냐면서 물 복지 차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2018년 5월 2일 구급차 안에 누운 40대 남성이 구급대원의 얼굴을 때리며 행패를 부렸다. 2018년 5월 2일 낮 1시 20분쯤 47살 윤모 씨가 전북 익산의 한 종합병원 앞에서 술에 취한 채 구급대원 51살 강모 씨의 머리를 5차례 때린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하지만 구급대원인 강 씨는 폭행을 당한 뒤, 구토와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고 결국 숨졌다.
대구•경북지역 초•중학교 교사 셋 중 남자 교사는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이 대구·경북지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초·중·고교 교사 35,897명 중 남교사가 36.6%인 12,77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중재위원회와 공동으로 매년 "언론 분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주제로 공동 특강을 진행해 온 인터넷 신문위원회의 올해 공동 특강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한다.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에서 분양을 받고도 한 번도 가동 하지 않는 공장이 4,530에 육박하면서 국가공단의 생산성 하락 요인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3일 국정감사에서 산단에서 완전 미가동 공장은 총 4,530개 기업에 이르며, 심지어 미가동 공장이 전체의 50%를 넘는 산단도 6개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아이 돌보미 이용 부모 부담률을 50% 경감시키는 한편 마을 돌봄 터도 확대 조성해 돌봄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으며, 올 7월 개관을 앞둔 경북 여성 가족플라자를 거점으로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은 교직원에 대한 정근수당 예산이 부족하자 꼼수 회계로 고용보험기금에서 집행하고, 경영실적보고서를 허위작성하면서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당내 분위기가 위기감에 휩싸인 가운데 김병욱 의원이 12일 인적 쇄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구미문화원 (원장 라태훈)이 구미시가 주최하고, 산동면 도중리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1일 오전 10시 산동면 베틀 공원 도중리 동신상 사당에서 2020 산동미륵불제를 봉행했다.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주최하고 (사)영남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제13회 상주 국악제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8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열렸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8일 올해 군민상 수상자로 김홍년 (61세, 감천면 진평리) 씨와 권중천 (75세, 용문면 덕신리) 씨, 이은희 (56세, 효자면 백석리) 씨 등 3명을 선정했다.
구미시가 양기철 전 한국 스마트 제조융합기술협회 회장이 구미시가 공모한 개방형 직위인 경제기획국장에 10월 12일 자로 발령했다. 임기는 2020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10월 11일까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전국의 2단계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되,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의 정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다른 지역에 비해 감염 확산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하기로 했다. 또 지역별 감염 확산 추이 등에 따라 지자체별로 방역 조치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해 실시한 초·중·고교 우레탄 운동장 유해성 검사 결과, 절반 이상의 학교 운동장에서 유해 환경 호르몬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새마을금고가 운용 자산이 200조 원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제2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지만, 중앙회장 및 지역 이사장 선거 방식은 위상에 걸맞지 않게 후진적이라는 지적이다.
2015년 대비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수출, 고용, 가동률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할 국가산업단지 2019년 총생산액은 486조6,622억 원으로 2015년 509조6,386억 원에서 연평균 2.5% 감소했다. 업체당 생산액도 2015년 129억 원에서 연평균 3.7% 감소해 2019년 123억 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