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이 31일 <구미시립 무용단 안무자 김 모 씨 소송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2019년 6월 10일 구미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구미시립예술단(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구미시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이라는 직분에 따라 이루어진 정상적인 의정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힘들 때일수록 소중한 사랑은 의지를 북돋는 활력소가 된다. 구미시와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방혜영)이 31일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백내장 수술 지원’협약을 맺었다.
[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공공의대와 관련한 가짜뉴스를 바로잡기 위해 연일 ‘바로 알기 보도자료’를 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이 3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공공의대의 본질을 훼손하는 발언’을 삼가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
최근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장이 애국가를 부정하는 발언에 대해 미래통합당이‘애국가법’ 대표 발의로 맞섰다. 31일 일명 ‘애국가법’ 즉 ‘대한민국 국가법안’을 대표발의한 미래통합당 한무경 의원(비례대표)에 따르면 국가(國歌)는 국기, 국화 등과 더불어 국가를 상징하는 상징물로서 국민에게는 국가의 존엄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른 나라에는 우리나라를 알리는 수단의 역할을 하지만 국기에 관한 법률만 있을 뿐 국가(國歌)에 관한 법적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국민의 힘’을 새 당명으로 결정하고, 다음 달 1일 상임 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의 출발은 민주자유당이었다.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하면서 탄생한 민주자유당은 1990년 2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존속됐다.
어린이들에게 땀방울의 소중함을 체험하기 위해 구미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어린이 청소년 농부학교’를 운영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구미 동부초등학교의 교권존중 사제동아리 ‘꿀잼반’을 선정했다.
공공의대 학생 선발 및 수련 및 채용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공공의대 설립은 현재 관련 법률이 국회에 계류된 상태로서 입법조차 되지 않은 상태라고 30일 밝혔다. 따라서 학생 선발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국회 법안 심의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동구에 소재한 사랑의 교회에서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대구시가 교회 폐쇄와 목사 고발 등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사랑의 교회 교인 29명이 확진됐다. 지난 15일 이후 교인 103명 중 확진자는 34명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30일 경북도가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경북도가 재택근무 시행이라는 초강수(超强手)를 꺼내 들었다. 도는 31일부터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도정 업무 수행의 안전성, 연속성 확보를 위해 부서별 직원 1/3 범위 내에서 재택근무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재택근무 규모는 근무 여건 등을 감안해 부서장이 판단하기로 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 교육감에 대해 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은폐 및 늑장 대처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또 성폭력피해자 보호조치와 외부 지원단체를 통한 심리상담 및 지원 대책 마련,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해자 분리와 보호조치 실행을 요구했다. 아울러 교직원과 학생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과 성 평등 기반의 포괄적 성교육 실시와 각 학교에 성폭력 관련 관리자와 담당 사들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재발 방지 공문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경북도의회가 지난 2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곽경호 의원(칠곡), 부위원장에 정근수 의원(구미)을 각각 선출했다.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사진기자가 지난 2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7일부터 국회 본관을 포함해 의원회관, 소통관 등 주요 시설이 전면 폐쇄됐다. 이로써 국회가 사실상 셧다운(업무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정치는 생물이지만, 이변은 없었다. 선거 시작과 함께 형성된 ‘ 이낙연 대세론’은 결국 현실이 됐다. 민주당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이낙연 후보를 당대표로 선출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28일 확정되면서 2028년 군‧민항 동시 개항을 목표로 공항 건설을 위한 추진 절차에도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군 공항과 민항은 대구시와 국토부에서 각각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33억 원을 들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절차에 즉시 착수하고, 국토부 또한 5억 원을 들여 조만간 민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28일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를 이전부지로 확정했다. 가장 큰 수혜지역인 구미로서는 구미공단 조성 이후 최대의 경사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해한 접근성 때문에 구미 투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기업들의 인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항공화물의 대부분은 인천공항에 집중돼 구미공단 소재 기업들 특히 IT 업종 등은 시간과 비용, 이용면에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더군다나 구미를 방문하면서 불편을 겪어 온 국내외 바이어나 비즈니스 출장자들의 불만은 ‘KTX조차 없는 구미’였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구미 인접 지역에 통합 신공항 입지 확정은 이러한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답안이 될 것이다.
국방부는 28일 오후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지역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로 의결했다.
불과 1~2년 전만하더라도 주민들에게 알릴 일이 생기면 김천지역의 마을 이장들은 마을회관으로 달려가 엠프 방송에 매달려야 했다. “주민 여러분! 오늘도 밭일하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죠. 다름이 아니오라...‘로 시작되는 엠프방송, 그러나 이제 김천 지역에서는 구닥다리가 됐다.
공공재정 부정수급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이달 31일부터 실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연구개발사업(R&D) ▴지자체의 사회복지 시설지원 ▴사회적 기업지원 ▴교육청의 누리과정 지원 분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