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사파이어, 파랑색 에메랄드, 빨강색 루비, 노랑색 황옥, 보랏빛 자수정 등 다양한 색채를 함께 뿜어내는 오팔(Opal)이란 광물은 고대 로마 황실과 예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귀중한 보석이다. 오팔(OPAL) 세대란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약어로 고령화 사회에서 다양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을 말한다. 한국동란 이후 베이비부머를 대표하는 ‘58년생 개띠’의 ‘오팔’과 발음이 같다. ‘뉴실버 세대’, ‘액티브 시니어’, ‘신중년층’, ‘욜로세대’ 등 다양하게 불린다.
일부 지방 자치단체 장학재단이 서울대나 의예과 등 소위 명문대·특정 학과에 진학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기준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9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현재의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키로 하는 등 긴급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 북부권 선거구를 지역 생활 여건에 맞게 재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1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궐기대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바로잡기 상주지역 남정일 공동대표를 비롯한 지역의 40여 개 단체와 울릉군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12개 시․군 대표자 등 800여 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무시하고, 인구수만을 잣대로 한 정치공학적 선거구는 극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37번 확진 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김봉교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가 진미동 빈 원룸을 활용한 청년창업 허브인 ‘청년 창업타운’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18일 입장문을 통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힘을 보태어 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한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능종 미래통합당 (가칭) 구미갑 예비후보가 ‘다시 한번 낙동강의 기적, 구미시대 건설’을 캐치프레이그로 내걸고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경북정치신문은 지난 16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취재본부장을 대상으로 공정선거 문화를 위한 언론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관순 대표는 최근 공정선거를 위해 구미선관위가 제공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의회 의원 보궐선거 선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 선거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구미을)이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 상반기 안에 정부가 추진하는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강소 연구개발특구 사업 등을 유치해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는 제2의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이하 경북도당)이 구미시의회 김택호•신문식 의원을 제명하자, 구미지역 시민단체가 구미시민과 경북도민에게 오만함을 사과하고 제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봉교 자유한국당 구미시 을 예비후보가 육아 인구가 집중돼 있는 구미시 옥계, 산동면 확장단지에 ‘육아 돌봄 특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월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혁신공천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구 경북 리트머스 시험지’를 받아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제1차 경선지역을 발표한 데 이어 15일 2차 후보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공관위는 이날 43개 지역에 대해 심사를 한 결과 9개 지역 경선, 8개 지역에 대해서는 전력 선거구 지정 요청, 23개 지역은 단수 후보자 선정, 3개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의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각 정당에 2월 14일 기준 2020년도 1분기 경상보조금 110억 1천만원을 10개 정당에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일부 정당은 국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더 뺏어내기(?) 위한 전략을 거침없이 이어갔다.
4월 총선에서는 재•보궐 지방선거도 함께 실시한다. 경북 지역에서는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역시 3곳에서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 공천을 위한 제1차 경선 대상 선거구를 확정, 발표했다. 대구•경북 지역은 예비후보가 복수 등록한 선거구 중 대구 달서을, 대구 달성군, 경북 경산 등 3곳이다.
대구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장래아)가 13일 김택호 구미시의회 의원이 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의결 처분 무효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누구든지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여기는 ○○당 정책연구소입니다”, “△△△후보 사무실입니다” 등 정당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의 명의를 밝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이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여론조사를 빌미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만, 정당이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하거나 정당이나 후보자로부터 의뢰받은 여론조사 기관이 의뢰자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명의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한 가능하다.
구미 강남병원장인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헌혈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2017년부터 병원이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헌혈 일정 활동을 앞당겨 실시하면서 헌혈 참여를 촉구했다. 강남병원 헌혈 캠페인은 2017년도 30명, 2018년도 30명, 2019년도 24명에 이어 이전에는 23명이 헌혈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