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있다. 이러한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정의와 진실에 접근하려는 절절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바람직한 정치인의 덕목은 약자의 아픔과 함께하는 노력을 통해 그곳에서 정의와 진실의 알곡을 거둬들이려는 실천적 행위에 있어야 한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 방법은 현행 도로교통법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자전거 도로가 있는 경우 ‘자전거도로’로 통행이 가능하며, 만약 자전거도로가 없는 경우 ‘차도’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한다.
21세기에는 문화의 세기면서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과제가 부여돼 있다. 구미는 공단 도시이면서 동시 문화유산의 도시라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시는 굴뚝산업 중흥에 매진하면서 굴뚝 없는 산업에는 소홀함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장세용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관광과를 신설하고, 문화 관련 부서에 힘을 싣는 등 변별적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60대 여성 A씨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생활이 불편했다. 걷기도 힘들었고 좋아 하던 등산, 골프 모임은 모두 거절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병원에 갔더니 무릎 연골이 다 닳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라고 진단하며 인공관절 수술을 권했고,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가 끝난 후에는 예전처럼 등산, 골프 모임에 다시 다닐 수 있게 됐다.
이 말은 ‘(출판물, 특히 메스 미디어를 통한 뉴스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논 픽션 문구에서 정보의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 라고 위키백과에서 풀어줍니다. 말 그대로 실화(진실된, 즉 가공, 허위가 아닌 진실의 문장, 단어)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논증 때문에 검사하는 것입니다. 특히 모 언론사는 이를 주요 프로그램 아이템으로 사용함으로 우리 모두에게 진실에 대한 접근성 자체를 더욱 활발하게 해 주었지요.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과거 학교폭력 사례와 관련하여 2021. 4. 30. 까지 선제적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43개교 24개 운동부 총 558명을 대상으로 한「W.O.W(와우) 챌린지」라는 SNS 릴레이식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구미경찰서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펼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잠이 없어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긴다. 하지만 시니어들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면 문제의 원인과 예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불면은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지목되어 왔고 짧은 수면과 긴 낮잠은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장애와 연관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근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정신이 잡히다 보니 너무 시끄럽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시끄럽다 못해 머리가 핑핑 돌아갈 지경입니다. 도대체 어느 말이 참인지 어느 것이 거짓인지 분간도 못 하겠고(모두가 그 나름의 근거가 있다는 말로 대응하니) 더구나 아무리 근거를 따지고 사실을 찾아도 아닌 것을 ‘참’이라 우기면서 이를 받아드리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내가 주장하는 모습과 다른 너는 ‘거짓’이라는 굴레를 씌우는 것이 한두 번이거나 어제오늘의 일이 아님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이러한 혼동을 세 권의 책이 동시에 나와서 그에 관한 생각과 행동을 정리해 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춘추시대의 전략가 손무(孫武)가 쓴 ‘손자병법(孫子兵法’ ‘구지(九地)’에는 군사를 쓸 수 있는 아홉 가지 땅을 열거해 놓고 있다. 그중 마지막에 편 ‘사지(死地)’에 이런 고사가 씌어 있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들의 관계는 마치 철천지원수와 같았다. 하지만 같은 배를 타고 건너가다가 광풍을 만나자, 좌우의 손이 함께하듯 협력했고, 결국 강을 무사히 건너게 됐다. 그래서 오월동주 (吳越同舟)이다.
특별한 사람, 뛰어난 지적능력, 명석함……. 우리가 과연 천재라고 말하는 이들에 대한 평가는 거의 이러란 단어의 범주에서 크게 어긋남이 없습니다. 그런데 ‘월트 아이작슨(스티브 잡스 전기 작가)’은 이 시대의 진정한 혁신가의 자질은 인간의 풍부한 창의력과 상상력이라고 답을 말하면서 그 대표적인 예를 서문에서 ‘스티브 잡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반열에 드는 사람은 ‘제프 베조스(Jeff Bezos)’라고 말합니다.(『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제프베조스, 이영래 역, 주 위즈덤하우스, 2121.2) 그렇다면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큰 부자인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이자 회장, CEO로서 1994년부터 2021년까지 이끌어온 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살구마을 구미를 위한 두 번째 제안’ 지난 번 글이 살고 싶은 동네 구미를 위한 개인적인 활동, 개인적인 구미사랑의 길을 말했다면 두 번째는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 구미를 위해서는 어떤 모습의 도시가 되어야 할까를 생각하고자 합니다.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문에 들어선 이후 쏟아지는 헤아리기 힘든 새로움과 방법, 백가쟁명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고....., 그러나 하나같이 좋은 말들이 넘쳐 간추리는 것 또한 도시재생을 위한 길의 하나이고 우리의 길을 우리가 결정해야한다는 도시재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의견들을 정리합니다.
언급했다시피 2006년부터 선거철마다 지역갈등의 ‘핵’이었던 신공항 문제는 2015년 6월부터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과 한국교통연구원이 1년에 걸쳐 공동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경제성, 안전성, 환경성 종합 평가를 통해 김해공항 확장방안으로 이미 최종 결론을 내린 국가적 사업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론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비극적인 현실을 맞고 있다. 그 중심에 ‘부산시장 보궐 선거’가 있고 ‘2022년 대통령 선거’가 있다. 표심에 대한 욕망이 대국민 약속까지 ‘손바닥 뒤집듯’하고 있는 것이다. 정의와 진실을 내팽개친 국가적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없다.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살구, 즉 살고 싶은 구미를 향한 우리의 뜻을 이 나누어 비견해서 생각하려 합니다. 장미과 벚나무 속에 속하는 식물. 원산지는 중국 북서부이며, 한반도와 일본 등지에도 분포합니다. 잎은 암녹색의 심장 모양으로 잔가지에 달리며, 줄기 마디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의 모양은 복숭아와 비슷하지만 짙은 노란색에서 오렌지색을 띠면서 맛은 대체로 달콤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통조림이나 건조식품으로 가공하기도 합니다.
중대 비위자 성과급 지급과 징계로 승진이 불가능한 기간에 명예퇴직 수당 지급을 금지하는 규정을 80% 이상 공직 유관단체에서 4월 말까지 개정하기로 했다.
교수명절 연휴가 지나고,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만성적으로 시달리던 어깨, 손목, 손가락 통증, 허리디스크, 관절염 등으로 병원을 찾는다. 외출보다는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명절에는 집안일을 돌보느라 몸이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뭉친 어깨를 풀기 위해 팔을 돌려 보려 하지만 통증으로 돌리기 힘들다면 오십견을 의심해야 한다.
보약에 감초가 빠질 수 없듯이 밥은 우리 민족의 밥상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주식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을 들으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은 이 말이 점점 무색해지고 있다.
중학교 2학년이던 소년은 빠짐없이 새벽기도에 나갈 만큼 성실한 신도였다. “내 이웃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이라는 가르침이 동심을 매료시켰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던 일이 발생했다. 주말 기도회가 끝난 후 10원짜리 동전 3개를 헌금함에 넣은 소년은 장로의 말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요즘에는 거지도 10원짜리 동전은 받지를 않는다”는 말을 들은 이후 믿음을 신뢰하지 않게 된 상처받은 동심은 기도회장을 멀리했다.
최근 차량 운전 중,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아 다른 운전자들이 블랙박스, 동영상 등을 이용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안동지역에 차량 주소지를 둔 운전자들이 전국단위의 도로에서 각종 법규위반으로 신고된 위반내용 중, 방향지시등(깜빡이) 미사용이 ▷스마트 국민제보 3,287건 중 2,100건(64%) ▷국민신문고 1,695건 중 695건(41%) 등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편견』( BIASED. 제니퍼 에버하트 저, 공민희 역, 스노우폭스북스, 2021)은 하나의 사건을 보는 인간의 외양에서 보이는 편견에 관해 사례를 들어 전체를 시작합니다. ‘어떤 흑인 경관이 담당 블록에서 형사사건이 일어났는데 흑인 형사는 직감적으로 창에 비친 흑인의 모습을 보고 의심하게 되고 뒤따라가면서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참을 따라가면서 조심스레 살피다가 창 가까이에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의심하고 추적하던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범죄는 흑인이, 인상착의가 서로 비슷비슷한 모습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한다는 사례를 통해 인종 간, 사람의 모습 등에 대한 편견, 무의식 속에 혐오, 불평등에 관한 사회심리를 보고서 형식으로 만든 책입니다.
옆 모습을 봤을 때, 목이 앞으로 가 있다고 느껴봤다면, 거북목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어깨가 앞으로 둥글게 말려 있고, 등이 굽어 있는 자세를 가진 사람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와 비슷하게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쭉 빼는 행동을 지속하게 되면 일자목 증후군이 나타난다. C자 형태의 목이 점점 펴져서 경추가 직선이 된 질환이다.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은 목, 어깨 통증 및 두통, 어지럼증 등을 불러, 피로감이 쉽게 쌓인다. 이런 증상들을 방치하면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