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초등 1~2학년, 중 3학년, 고 2∼3학년의 등교수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유치원, 초등 1∼2학년, 중3학년, 고2학년은 코로나 19로 인한 긴장 반, 설레임 반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122개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여부가 결정되는 ‘혁신도시 성과 평가 및 정책지원 용역’이 예정돼 있던 28일을 넘겨 2, 3주 후 발표할 될 것이라고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이 28일 밝혔다.
교사는 과도한 행정업무로 힘들다는 데 비해 교육부는 교육 전념 여건에 ‘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현장과 동떨어진 교육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의당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2월 홈페이지에 게시한 ‘2019년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 조성”과제는 우수 등급(A+)을 받았다. 전체 7가지 등급 중 매우 우수(S)에 이은 두 번째 등급이다.
5월 6일 이후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고3과 희망하는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실시하려던 등교수업을 1주 연기하기로 했다. 최근 들어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원인이다.
지난해 말 경북대 화학관 실험실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5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자, 대학 측이 치료비 전액 부담 약속을 뒤집고 치료비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일방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청은 생활 속 거리 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각종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 19가 소강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5월 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초•중•고 등교 개학과 관련 교육부에 대해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 개학시기와 방법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요구했다.
등교 개학의 시기와 방법을 놓고 교육 수장들이 혼선을 초래하면서 교육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의 방역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6일 수업을 오후 1시부터 시작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권고했다.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공히 정시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2020년 대학 입시에서는 오히려 수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교육계 일각에서 일고 있다.
개학을 연기하면서 학원이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정의당에 따르면 정부는 21일 국무총리 명의로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4월 6일까지 유․초․중․고 개학까지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며,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 국민에게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보름 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코로나 19를 잡자는 취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학생안전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을 4월6일까지 2주 추가 연기한다고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대상 학교는 유치원 707원과 초 437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 학교 7교 등 932교이다.
경북교육청은 16일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의료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거쳐 전국이 동일하게 개학 추가 연기를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현재 경북 지역 학생 확진자는 21명, 교직원 확진자는 12명이며, 완치자는 학생과 교직원 각 1명이다. 자가 격리자는 학생 53명, 교직원 40명으로 지난주 대비 학생 12명, 교직원은 11명이 감소했다.
경북 도내 전체 학교 수는 3월 1일 기준, 지난해보다 6교가 줄어든 1천 678교였으며, 학급수는 1만4,797 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9학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는 29만 8,702명으로 지난해 30만 6,346명보다 7,644명이 줄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1교 등 23교였다.
교육부가 전자 투표 등으로 대면 회의 소집 없이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 이번 개정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써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회의를 소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운영위원회를 원활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취지다.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 선산이 고향으로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학교 사범대 물리교육학과를 졸업한 신 교육장은 1989년도에 울릉중학교를 시작으로 공직을 출발했다.
가격이 폭등하고, 비싼 가격에도 구매하기 어려운 마스크 대란 속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차상위 돌봄이 필요한 가정 자녀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일부 지방 자치단체 장학재단이 서울대나 의예과 등 소위 명문대·특정 학과에 진학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기준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9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현재의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키로 하는 등 긴급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경북정치신문은 지난 16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취재본부장을 대상으로 공정선거 문화를 위한 언론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관순 대표는 최근 공정선거를 위해 구미선관위가 제공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의회 의원 보궐선거 선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 선거법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