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에서는 1월 15일 코로나 19 국내감염 21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5명으로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14일 확진자(구미#326)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4명으로 △14일 확진자(포항#330)의 접촉자 1명 △13일 확진자(포항#321)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집합금지 및 일시적 시설폐쇄 명령에 맞서 BJT열방센터가 행정소송을 제기하자, 경북 상주시가 법인 설립허가 취소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 양상을 보이면서 경북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1일 도내 최초로 상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방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12월 14일 구미시, 12월 25일과 12월 31일 경주시, 1월 12일에는 문경시 농암면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됐다.
코로나 19 자가격리로 실기시험 응시가 제한됐다는 경북 지역 고3 수험생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들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13일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서울에서 부산 구간을 16분에 주파하는 최고 시속 1,200km/h의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튜브(hypertube) 개발 및 구축 논의가 본격화된다.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K-뉴딜본부 국회의원들과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 30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경기 의왕)을 방문해 하이퍼튜브 연구 현장을 시찰하고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인 하이퍼튜브 체계의 연구개발 및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불·탈법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해 선량한 영업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 19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북 의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실적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농기계 임대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임대 건수는 7,081회, 이용일 수는 1만 730일로 2019년 대비 125%, 2018년 대비 158% 증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적극 협조 않을 경우 법인설립 허가 취소 등 강력 제재 수단 강구’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비협조, 집합금지 안내문 훼손 등 고발당하기도 경북 상주시가 7일 화서면에 소재한 BJT열방센터를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문제의 BJT 열방센터는 지난해 1..
16개월 입양아 사망 사건 이른바 ‘정인이 사건’은 반복되는 아동학대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최근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무려 3차례의 신고접수가 있었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이례적으로 두 차례나 수사 의뢰를 했지만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피해자를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대예방 경찰관(APO)이 3차례나 피해자의 집을 방문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이 지난 4일 재단 교육장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갖고 경상북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욱열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설립 10년! 새로운 10년! 2021년을 보건복지 경영 원년의 해”로 알리며, 전 직원이 참여해 자체적으로 결정한 재단의 새로운 슬로건인 “밝은 내일, 도민의 행복한 경북”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선포했다.
비수도권으로서는 최초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사업 구간은 경부선 구미-대구-경산 간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대구시․경상북도․ 철도공단․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 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2020년 12월 말 체결했다.
경남교육청이 방과 후 학교 자원봉사자 34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국민의힘 원내․외 모임인 ‘요즘 것들 연구소(이하 요연, 소장 하태경)’에 따르면 경남교육청은 자원봉사자들을 무시험, 무경쟁의 특별 채용키로 하면서 교육청 공무직 평생직장을 갖게 됐다. 경남교육청의 기존 교육공무직 경쟁률은 평균 8.9대1, 가장 높은 직종은 93대1이었다.
이 의원은 또 “태권도장은 되는데 왜 헬스장은 안 되냐”, “브런치 카페는 되는데 왜 카페는 안 되냐” 등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이 반복되는 방역 대책으로 한계에 다다른 국민에게 희생만 강요해선 안 된다면서 실내체육시설 등 업종, 시간에 구분 없이 ‘면적 당 수용 인원’으로 기준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국장 (행정 4급) 유익수 ▲상하수도사업소장(행정 4급) 박수원 ▲농업기술센터(농촌지도관)장상용▲감사담당관(행정 5급)권영복▲미래전략담당관(행정 5급)김태영▲문화예술과장 (행정 5급) 김영철▲새마을과장(행정 5급) 김진호▲체육진흥과장(행정 5급) 변동석 ▲복지정책과장(행정 5급) 전명희▲민원봉사과장(행정 5급)박경자▲도시환경국 자원순환과장(행정 5급)장재일▲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장(행정 5급)간신석 ▲의회사무국 전문위원(행정 5급)이건호▲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장 (행정 5급) 김준배▲차량등록사업소장(행정 5급)박만용▲노인종합복지관장(행정 5급)▲고아읍장(행정 5급)지대근▲원평1동장 (행정 5급)박상호 ▲비산동장(행정 5급)이민수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12월 2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20,024명이었다. 1단계 부지 내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젊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형 문화시설 건립, 교육 시설 신축 등 꾸준한 정주 환경 개선이 이뤄지면서 신도시 인구는 2016년 3,067명, 2017년 8,063명, 2018년 13,662명, 2019년 17,443명을 나타내며 해마다 증가세를 보여왔다.
12월 25일 신고된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진되었다고 27일 경북도가 밝혔다. 14개 농장에 16만1천 수를 사육 중인 희망농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전체 15개 농장에 걸쳐 20만 8천 수를 살처분키로 했다.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집합금지 명령서를 훼손한 경북 상주시 화서면의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 대표 A 씨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7일 경찰에 고발됐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고충민원심의관은 “ 출산지원금이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도입된 만큼 적극 행정을 펼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지정책에서 안타깝게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북 상주시가 개운동의 한영혼 교회 목사와 가족·신도 등 8명이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23일 오한·근육통·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이 교회 신도 A 씨가 검사 결과 코로나 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교회 신도 중 A 씨와 접촉한 61명을 검사했고, 이 결과 목사 등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김천소방서(서장 박경욱)가 임시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은 공사 현장은 이달 10일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법령 개정에 따라 공사 시작 전 소화기 등의 임시소방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용접, 절단 등의 화재 위험 작업이 적발될 경우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