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는 경북정치신문이 1일 구미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센터장 안순희)에 김장김치( 5kg 9박스)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회(구미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관순)가 11월 30일 ‘사랑 나눔 실천’행사의 일환으로 구미시 16개소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김치 5kg 9박스, 총 144박스를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12월 1일 상주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19만 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최근 폐사율이 갑자기 증가하고 사료 섭취와 산란율이 감소했다.
시민들은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호흡기 클리닉(421-2811)이나 선별진료소(433-4000)에서 상담을 거쳐 검사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
11월 28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도는 11월 28일 00시부터 11월 29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장 및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21일 김천 3명, 안동 1명, 문경 1명, 영주 1명 등 경북 도내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특히 19일 학생 3명으로 시작한 김천대학교 발(發) 코로나 19는 20일 7명에 이어 21일에는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의 확진자 중 김천대학교 학생은 1명, 대학교 학생의 접촉자가 1명, PC방 운영자 1명 등이다.
전국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화장실, 탈의실, 휴게실 등 부족한 편의시설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당하고, 업무와 무관한 일을 지시받거나 임금을 차별받고 교육 훈련의 기회도 공평하게 제공 받지 못하고 있다.
지체장애 아들과 할머니가 거주하는 흙집으로 지은 4호 집은 온수가 안 나오고, 천장에 전기 없는데다 싱크대에 배수구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비가 오면 빗물이 방으로 흘러들면서 집이 내려앉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 해평 철새도래지에서 지난 1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경북도가 15일 밝혔다. 시료 채취 기관은 대구지방환경청이다.
11월 12일 통계청이 공개한 최종 확정 쌀 생산량과 앞서 발표한 생산량 예상 수치의 전년 대비 생산 감소량이 2배 이상 차이가 나타나면서 농업통계 정확성 제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월에 발표한 통계청 쌀 예상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만 3천 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생산량은 23만 7천 톤이 감소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일까.
구미경실련이 대구시장에 대해 구미 현지 설명회를 직접 열라고 요구한 이유는 환경부가 지난 6일 해평면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주민 설명회’를 열려고 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부•대구시•경북도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일까.
구미시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구 지정 변경을 위해 시가 주민 의견 수렴 작업에 나섰다. 시는 10일 오후 2시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체 관계자·근로자 및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년 시군 가축 방역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9일 오후 4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A 모 지자체에 있는 저수지는 인근 지역에 전답 등이 사라지면서 농업용수 공급 등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용도 폐지를 할 상황에 놓여 있다. 하지만 시설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용도폐지를 신청하지 않아 불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해 지자체가 유지·관리를 계속해야 하고, 주민친화 공원 조성 등 일반 용도로의 사용에도 제약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야간에 차량 접근 시 ‘교차로 알림이’인 적색 램프 점멸 장치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의 접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중구는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물이 미흡한 지역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야간은 물론 낮에도 적색 램프 점멸 장치를 원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1월 7일 0시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한 사망 사례는 97건으로 이 중 96건에 대해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1건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 예천군이 농산물 수출로 코로나 19 극복에 나섰다. 지난 6일 군은 개포면 경진리 소재 예천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송문흠 NH농협 예천군 지부장, 이달호 예천농업 협동조합장, 강평모 우일음료 대표,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햅쌀 미국·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경북 상주시가 전입을 조건으로 기숙사비를 제공하는 등 인구 10만 명 시대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펴고 있다. 1965년 26만 5천 명이었던 상주시 인구는 50년간 지속해서 감소했다. 결국, 지난해 1월 말에는 10만 380명으로 내려앉은 데 이어 급기야 2월 8일에는 9만 9,986명으로 인구 10만 시대를 사수하는 데 실패했다. 인구 10만을 지키지 못한 자성의 의미로 공무원들이 검정 넥타이 차림으로 출근할 만큼 대구와 경북 분리 이전 경북도 인구 2위를 마크하던 상주로선 절망적인 사건이었다.
2020년도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공모에서 경북도는 경주시, 구미시, 청송군, 성주군, 예천군 등 5곳이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47곳이 선정된 추가 공모에서 경북은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군 중 전남(6), 경남(6)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회원들이 총회에서 새마을 금고 이사장과 임원을 직접 선출하는 민주적인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6월 1일 기준, 전체 1,301개 새마을금고 중 회원 선출 방식이 123개로 9.45%, 대의원은 1,037개로 79.91%, 총회 선출방식은 141개 금고로 10.8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