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연기된 제102회 구미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 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5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2021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운동장 등 도내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내년 대회에는 또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보이기를 바랐다. 만에 하나 사실이라면 강경화 장관의 남편이 급거 귀국이라도 할 줄 알았다. 대한민국 외교의 총책을 맡은 강 장관의 능란한 외교술과 대인관계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동양의 작은 나라 한반도의 반쪽인 대한민국이 시시때때로 국제간의 풍파에 떠밀려 백척간두에 설 때마다 여유와 순수한 이미지, 강한 내면의 힘을 앞세워 풍파를 헤쳐나가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했었으니 말이다. 그만큼 강 장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높았다.
추석 전 도내 전체 초등학생에게 1인당 20만 원을 100퍼센트 지급한 경북교육청이 중학생 학령기 학생 지원금을 8일까지 모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은 2005년 1월부터 2007년 12월 사이에 출생한 중학교 학령기에 해당하는 공‧사립 중학교, 특수학교, 인가된 각종 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아동이 대상이다.
액상형 전자담배 일부 제품에서 중증 폐 손상 유발 의심 성분이 검출되면서 지난해 10월 사용중단을 권고한 액상형 전자담배 용액 수입이 최근 3년간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지난 1993년 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38만 7천 평을 대상으로 봉곡지구 구획정리 사업에 들어가 5년만인 1998년 준공했다. 이후 이곳에 대형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도시 모습을 갖춰 나갔으나 곳곳에 생겨난 공한지에 생활 쓰레기와 가전제품 등이 무단으로 버려지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시켰다. 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숱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소수의 인원으로 산재해있는 공한지의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국 공공의료원 10곳 중 7곳은 의사 정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 김천․ 포항․울진군 등 4곳의 의료원이 있는 경북 지역 8명을 비롯해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남, 제주 등 대부분 지방 공공의료원도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사 부족 현상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대도시의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문창균 소장은 이날 권오철 119안전센터장과의 면담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은 1급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이라고 강조하고,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도매인 상점들이 냉난방 기구 등 전기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 운영 방향에 참신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가 추석을 앞둔 지난 24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속하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 19사태의 영향으로 극심한 매출 하락을 호소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겠다는 취지다.
비수도권 지자체로서 투자유치의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김천시가 국내 이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을 끌어들이자,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김천으로 쏠렸다.
국민의힘이 북한의 국민피격 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해명을 촉구하는 1일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당이 동참했다. 지난 29일 오전 10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군 의원들은 각 지역에서 릴레이를 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홍보용 자전거 구급대가 폐지됐다. 운영 실적 저조가 주된 원인이었다. 보 개방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이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자전거 구급대 문제가 제기되면서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정치신문은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로서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윤리강령을 준수해야 하는 막중한 의무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김영란법에 저축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30일 성묘• 봉안 시설을 방문에 대비한 ‘ 추석연휴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련 예산을 중앙정부가 부담했다. 금액만도 1,429억 원이다. 게다가 인건비는 한 푼도 책정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가 지속헤서 천명했던 지방 이양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의 핵심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충분한 사업비와 실제 사무를 수행할 인건비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이다.
여순특별법 제정, 21대 첫 정기국회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 서동용 의원,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는 법적 위상 갖춰야”, “정기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위서 속도감 있게 처리해주길” 요청- 김태년 원내대표 ,“여순, 제주4.3처럼 특별법으로 풀어야 해”, 특별..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 올 4/4분기 역시 구미공단 경기 회복 기미가 미미한 상황에서 공단 재도약을 위해서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미래형 스마트 그린 산단, 산단대개조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핵심 주력사업이 순조롭게 뿌리내림은 물론, 통합 신공항과 연계해 구미공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정부의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는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밑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침체일로에 빠져 있는 지역 경제에 최근 들어 지역경제 부활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 19와 국내외 경기 불황의 어려운 시기에 출범한 (사) 구미중소기업협의회(10대 회장, 김영호)가 사업과 조직 등을 정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본연의 추진체계에 대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소위원회에서 자연하천 정도의 수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방류를 결정함에 따라 담수 유지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 이견을 보이면서 그동안 영주댐 담수를 두고 극심한 논란이 가중돼 왔다. 지역에서는 영주댐을 전면 방류 할 경우 당초 영주댐 담수를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민지원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동시에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윤의원은 “국방에 전면하는 국군 장병과의 약속을 위반하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어야 한다. 잘 못 된 것을 바로 잡는 것이 공정이고 정의다”라면서, 제21대 국회에서 정부와 민주당이 법안 발의를 하지 않아 직접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