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N번방 사건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에 완연해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빙산의 일각이 드러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생겼고, 특히 피해자 중에는 아동 청소년 피해자가 수십 명에 이르는 만큼 하루빨리 이들 피해자와 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4월 말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 6시 이후에는 주차단속 유예한다. 하지만 정부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등 국민신문고 앱 신고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과 여성의 정치 참여 등 세대교체와 인적 쇄신을 통해 혁신공천을 하겠다고 공언해 온 미래통합당. 하지만 공천 심사를 마무리한 결과는 딴판이었다.
김천문화관광 재단이 내년 1월 출범한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문화·관광 산업이 미래 김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한 김천시는 민관협의에 의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지난 2월 김천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경상북도와 협의를 거친 후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구미시민의 선택권을 찬탈한 불공정 사천 후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미래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는 진짜보수를 표방한 김봉교 무소속 후보,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 미래통합당 김영식 후보등 3파전 양상으로 압축됐다.
IMF 때보다도 더 힘들다는 경제 위기 상황, 구미지역 소상공인들이 생존의 출구를 찾기 위해 긴급 생계형 경영 안정 자금 창구로 몰렸다. 구미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무 신용등급 △무이자 △무담보의 3無를 적용해 기존 여신규제를 대폭 완화한 긴급 생계형 경영 안정 자금 신청은 1천여 건. 3무 조건에다 1년 무이자 혜택 등의 조건이 운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손을 붙든 것이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처음 주재한 23일 중앙선거 대책위원회의 회의 화두는 무소속 출마, 표 갈라먹기의 유혹을 내려놓아 달라는 것이었다. 소탐대실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개학을 연기하면서 학원이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정의당에 따르면 정부는 21일 국무총리 명의로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4월 6일까지 유․초․중․고 개학까지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며,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 국민에게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보름 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코로나 19를 잡자는 취지다.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건설공사로 철도가 마을을 관통함에 따라 통행불편 우려를 호소하는 경상북도 경주시 양지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양지마을 주민들의 마을 통행로 개설 요구에 대해 지난 17일 민원 신청인 대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로 단절된 마을 통행로 구간에 통로박스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미래통합당 전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발(發) 사천 논란과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부재 논란이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무소속 돌풍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황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탈당과 함께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그 여파가 경북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 19 사태 확산으로 대구 전역과 경산, 청도, 봉화 등 경북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자, 구미상공회의소에 이어 구미시의회가 구미시를 포함한 경북 전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 차원에서 피해 수습을 위해 모든 가능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공천 심사에 반발해 경남 양산을을 버리고 대구 수성을 출마를 공식화해 온 홍준표 전 대표가 20일 미래통합당에 당적변경을 신청했다. 결국 탈당을 결행한 것이다. 대권 잠룡 인사로 주목받는 홍준표 전 대표가 무소속 출마 결심을 굳히면서 ‘홍준표 발 대구•경북 무소속 돌풍’이 몰아칠지에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경북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구미갑•을구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19일 경북 경선 결과 포항 북구는 현역인 김정재 의원이 여성 가점 5%를 포함한 74.1%를 얻어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37.9%, 신인 가점 7% 포함)을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가 18일 4•15 재보궐 선거 7곳 후보자 공천을 완료했다. 상주시장에는 조원희 경북도당 지역경제육성대책특별위원장 ▶광역의원 후보는 ▷포항 제6선거구 최광열 포항시 급식연대 대표 ▷구미 제6선거구 오경숙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 ▷안동 제2선거구 김창구 전 다준다청년정치연구소 사무국장 ▶기초의원 후보는 ▷포항마 전주형 전 포항시 태극권 연합회장 ▷구미 바 조남훈 조남훈 전 김현권 국회의원실 지역비서관 ▷안동바 이경섭 전 안동시의회 의원 등이다.
미래통합당 2020년 4.15 재•보궐 선거 경북공관위가 18일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공관위는 3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10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구미시가 18일부터 관내 밀접 집회 제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가 지난 3월 11일 구미시 소재 바른유병원을 비롯한 전국 312개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정부가 경북 도내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자, 구미시민을 비롯한 도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가 경북 전역을 추가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코로나 19사태로 큰 피해를 본 대구 전역과 경북에서는 경산, 청도, 봉화 등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정부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신고 기한을 연장하고, 세무조사를 중단하는 등 완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 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세금과 대출 상환, 교통벌칙과 범칙금 부과 등 민생에 부담을 주는 행정을 일정 기간 유예하거나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주도한 공천을 ‘구미 시민의 선택권을 빼앗은 사천’으로 규정한 백승주 구미시갑 의원이 불공정 공천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를 적극 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무소속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