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코로나 사태에서도 고용률이 증가했다니?지경진(한국U&L연구소)[칼럼=지경진 한국U&L연구소]우리나라 통계청에서는 1982년 7월부터 매년 월간 고용 동향을 발표해왔다. 그 중 지난 11일 발표된 <2020년 2월 고용 동향>을 살펴보니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소득 주도 성..
대구 전역과 청도·경산·봉화 등 경북의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자, 대상에서 제외된 구미 시민들의 실망감이 역력한 가운데 장세용 시장이 ‘일부에서 실망의 목소리가 있지만 우리 시가 잘 대처했다는 반증일 수 있다’고 밝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공 등 시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로 생계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정우 의원, 미래통합당 간사 추경호 의원, 민생당 간사 유성엽 의원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세금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학생안전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을 4월6일까지 2주 추가 연기한다고 경북교육청이 밝혔다. 대상 학교는 유치원 707원과 초 437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 학교 7교 등 932교이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건물주와 전통시장 점포주의 임대세 인하 운동이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16일 구미시 임수동에 소재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을 찾은 S씨(남)는 황당한 일을 당해야 했다. 노동청 현관을 들어선 S씨가 코로나 19 열상 촬영을 하라는 여직원의 요구로 카메라 앞에 섰을 때 경고음이 울렸다. 이러자, 여직원은 발열 때문에 근로감독관과 상담을 할 수 없다는 요구에 따라 현관 밖으로 쫒겨나야 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갈수록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구미시가 경북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100억원의 보증을 통한 생계형 경영안정 자금을 16일부터 지원한다.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무소속출마를 포기하고 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6일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의료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거쳐 전국이 동일하게 개학 추가 연기를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현재 경북 지역 학생 확진자는 21명, 교직원 확진자는 12명이며, 완치자는 학생과 교직원 각 1명이다. 자가 격리자는 학생 53명, 교직원 40명으로 지난주 대비 학생 12명, 교직원은 11명이 감소했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돌아올 수 없는 다리 건넌 황교안 대표, 홍준표 전 대표 2018년 5월 15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회의실에서 홍준표 당 대표, 김무성 북핵폐기추친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사진=미래통합당 캡처 16일 황교안 당 대표 주재의 최고위원회의..
경북 도내 전체 학교 수는 3월 1일 기준, 지난해보다 6교가 줄어든 1천 678교였으며, 학급수는 1만4,797 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9학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는 29만 8,702명으로 지난해 30만 6,346명보다 7,644명이 줄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1교 등 23교였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사직을 한 데 이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유력시되어 온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자리를 고사했다. 결국 황교안 대표 스스로가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신종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 선포하자,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민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현직 국회의원이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국회의원직을 사직해야 하나요 ? ➾ 국회의원은 그 직을 가지고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할 수 있습니다. ※ 공무원(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 제외), 지방공사·공단의 상근 임원 등 「공직선거법」 제53조 제1항의 각 호에 해당하는 자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하고자 하는 경우 선거일 전 30일(2020. 3. 16.)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지난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전체 회의 당시 회의장에 배석했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1명(A 씨)이 13일 코로나바이러스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전자 투표 등으로 대면 회의 소집 없이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 이번 개정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써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회의를 소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운영위원회를 원활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취지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 대해 매년 실시해온 세무조사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코로나 19로 위기에 직면 대구·경북(TK)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청와대는 정세균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국무총리)의 건의 및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심보감 계선편(繼善編) 경행록(景行錄)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은의(恩義) 광시(廣施)하라, 인생하처(人生何處) 불상봉(不相逢)이다.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라는 의미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곳에서든 서로 만나 수밖에 없다. 그러므 로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고 타이른다. 길을 가다가 좁은 골목에서 만나면 피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경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14일 오전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재난 안전대책회의가 열린 대구시청을 찾아 강력히 건의한 데 따른 화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