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자동차 종합검사 신규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7월 3일부터 등록된 모든 차량은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서울과 부산 중심의 대기환경 규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 관리권역이 시행됨에 따라 대기 관리권역에 포함된 구미시도 기존의 정기검사에서 7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로 변경 시행된다. 종합검사는 ..
“무슨 일이 있더라도 국회법에 정해진 일정대로 6월 5일 개원해 의장단을 선출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천명한 국회 개원 연기 불가 방침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의 미래통합당호(號)가 21대 국정운영의 바다를 향해 출항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야심 찬 의지와는 달리 곳곳에 암초가 돌출하면서 정치권이 순항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구축 중인 의원회관 보안시스템(스피드게이트․카드리더기 설치)과 관련해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국회 사무처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22일간 제240회 제1차 정례회기에 들어갔다. 첫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경부선 철도에 따른 지역 간 교류 단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추진한 ‘경부선 상미 구교 개량공사’가 착공 3년 6개월 만인 5월 28일 오후 4시 개통했다. 도로명도 상미구교에서 ‘상모 지하차도로’로 변경했다.
경북 김천 출신의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이 김종인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1일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 직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송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한다는 당직 인선안을 제시했고, 비대위원들의 찬성으로 추인됐다. 각 정당의 당 대표 또는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은 통상 재선 국회의원급이 맡아왔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경북도는 그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실정이다. 노령인구의 순 유입은 늘고 있는 반면 젊은 층의 순 유출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생아보다 사망자의 수가 많은 것도 인구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북도와 구미시에 이어 구미상공회의소가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조기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구미는 물론 경북을 대표하는 상공업계 명의의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최종부지 선정 절차 및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이번 성명은 행정 기관 이외의 구미지역 기관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과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을 위한 법 개정 움직임이 윤곽을 드러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 1번)은 현재 보건복지부 소속 차관급 기관인 질병관리본부를 독립적인 중앙행정기관인 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해 보건과 복지 분야를 각각 전담하는 차관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상처 없는 나무가 어디 있으랴 봄날의 어귀에서 나무들은 나무들끼리 싹을 풀어올리지만, 아픔 없는 푸르름이 어디 있으랴
LG전자가 6월 말 구미 TV사업본부의 해외 이전 (인도네시아, 폴란드)을 공론화한 가운데 대구시• 대구 정치권과 경북도•경북 정치권이 구미 대체 투자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카드 수수료를 지원받으려는 소상공인이 4주 만에 5만4천여 건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마감이 7월 31일까지인 데도 불구하고, 신청자가 지원 사업 시작과 함께 79% 수준에 육박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만 65세가 된 장애인은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 요양급여 대상자로 강제 전환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아무리 심각한 수준의 장애를 겪는 장애인이라도 65세가 넘으면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에서 급여 기준 1/3 수준, 시간으로 환산할 경우 하루 13시간 활동 지원이 4시간 수준으로 대폭 줄어드는 ‘노인 장기요양’ 대상자로 일방 전환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 배치 국회 비준 동의 추진을 공약으로 삼았으나 전혀 진척되지 않았다. 특히 사드 배치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나 당선 후 소성리에는 사드 기지 공사는 계속되었다.
구미시가 6월 1일부터 코로나 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차원에서 경제 회복비와 점포 재개장비 지원을 위한 의 2차 접수를 시작한다.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1차 접수 당시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미시의회 사무국 직원 22명이 29일 오전 9시부터 옥성면 대원리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지난 27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장협의회에서 2020년도 전국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퇴임식에서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이 서로를 고소 고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처벌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퇴임식에서 “ 앞으로는 의원 서로가 총을 쏴서 죽이는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면서 “고소 고발을 남발해서 입법부의 구성원이 사법부의 심판을 받는 일, 스스로 발목 잡히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주기를 호소한다. 필요하다면 당장 법을 개정해서라도 그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낳은 사상아, 더불어시민당에 이어 미래한국당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따라서 21대 국회는 연동형비례대표제 폐지와 존치를 위한 선거법 보완이라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폐지를, 4+1 협의체를 주도하다시피 한 정의당은 존치를 주장하고 있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21대 국회의 논란거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