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0년도 당초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년도 대비 농업․농촌 예산을 상당 부분 감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농촌 지역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향후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구미시의회 농촌 지역 의원들의 반발 강도 역시 심상치가 않다. 양진오 의원은 시․군(도농) 통합 정신은 물론 시가 농업과 농촌을 버리고 갈 심산이냐며,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의원으로서 승리에 대한 절박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했고, 통합과 혁신을 이끌어 당에 승리를 바칠 준비와 자신이 있었지만, 위기에 빠진 당을 살려보겠다는 초•재선 의원들의 혁신 의지와 요청을 듣고 물꼬를 트기 위해 양보하기로 했다”며 “당의 혁신은 새로운 원내대표에게 맡기고 보수통합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에 대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 및 집행에 더욱 적정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표준어는 현재 서울 중류 계급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회화어(會話語)이며 이를 공용어로 사용함을 원칙으로 한다. 한국어는 일반적으로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등의 핵심 단어가 긴 문장의 가장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상대방의 진의를 알려면 말을 끝까지 긴장해서 들어야 하는 어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경상도 사람들은 핵심 주제어를 먼저 말하고 빨리 파악하고자 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어떤 조직의 리더에게 필요한 소통 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 방언과 사투리에는 역사와 지역성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의 사투리는 한국 언어의 원류인 산트크리트어(梵語)의 잔영이 남아 있으므로 반드시 보존되어야 한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가 7일 오전 10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 합동 분향 실에서 조문하고, 고(故) 배혁․ 김종필․ 박단비․ 이종후․ 서정용 소방대원의 개별 빈소를 각각 찾았다.
2020년도 구미시 당초 예산 심사 첫날인 지난 4일,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 일부 의원이 ‘좌충우돌 형 심사’를 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동원이 지정된 예비군(1∼4년 차)은 2박 3일간 입영해 훈련을 받지만, 대학생인 예비군은 훈련 보류대상으로 지정돼 하루 8시간 기본 훈련만 받도록 하는 예비군 훈련 보류제도는 학력에 따른 차별이다”
일본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오전 도쿄 제국호텔에서 동경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면담했다. 사진= 국회 켑쳐
플랫폼 업계와 택시 업계의 갈등을 조정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대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의결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플랫폼 업계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의 허가 ․ 면허를 받거나 등록을 하고 여객을 운송할 수 있게 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윤관석 의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기업들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설상가상의 상황을 맡고 있다.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 조정문)가 지난 5일 3층 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 위원회 전재경 위원, 민관 합동 규제개선 추진단(이하 추진단) 신해진 팀장, 유만석 사무관과 추진단 관계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지역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조사해 추진단의 1차 검토를 거쳐 기업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자리였다.
내년 전국체전 주최도시로서 자부심을 앙양하기 위해 노무식. 김옥식. 임관일 원로 고문은 고향 구미와 재경 구미시 향우회 발전, 구미 시민. 향우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만세 삼창을 외쳤다.
회장단 , 감사 이•취임식, 전역식, 연차표창 수여, 자축연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김원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JC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JC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사랑의 공동체 실현을 위해 우리 청년들이 봉사의 가치관을 묵묵히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제왕적 대표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구상대로 당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 따라서 이번 원내대표의 경선 결과는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김무성 의원의 입지의 폭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도 이번 경선의 포인트이다.
김천시의 복지 행정은 어머니의 손길과 같다. 매사에 정성이 담겨 있다. 지난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중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에 발열 의자와 병풍 막 5개를 설치한
데이터 3법 중 개인정보 보호법,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이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개인정보 관련 법률은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통합되고, 소관 부처는 개인정보위원회로 일원화된다.
김영수 서장은 “앞으로도 구미 경찰은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구미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이정교)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스포츠클럽이 지난달 27일 구미 왕산초교에서 열린 2019학년도 후반기 대회에서 남, 여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1학기 준우승에 이은 쾌거다.
모두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는 없다. 유리한 곳이 있으면 불리한 곳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유리한 곳에 더욱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주고, 불리한 곳에 더울 불리한 조건을 주면 불평등과 양극화가 가속화된다.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회장 조영자)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적극 추진을 위한 원룸 지역 통별 대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사무 감사를 정례회 기간에만 실시하도록 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을 개정하기 위해 전국 광역의회가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3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행정 사무감사 시기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행정사무 감사 제도는 지방의회가 지방행정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