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에 의한 주택화재는 일일 평균 0.95건이 발생했지만, 설 연휴 기간에는 2.7배나 많은 2.6건이 발생해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가 최근 10년간 설 연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448건의 화재로 사망 4명, 부상 11명 등 인명피해 15명, 재산피해가 35억 원이었다. 장소별로는 주택 35.7%(160건), 공장‧창고‧축사 등 산업시설 15.4% (69건), 쓰레기‧볏짚 15.4%(69건), 산림‧논‧밭 등 임야 10.9%(49건), 기타 22.6%(101건) 순이었다.
경북 예천박물관이 울릉도와 독도 영유권을 입증하는 새로운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본학계는 그동안 “조선 정부의 공도정책(空島政策, ) 결과 조선 사회는 울릉도 및 독도를 망각했으며, 17세기 안용복과 일본의 충돌, 19세기 일본의 한반도 침략으로 인해 비로소 조선인들이 울릉도·독도를 재발견했다”라고 주장해 왔다.
김천시 실내수영장이 신기록을 배출하는 한국 수영의 메카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해 이곳에서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200m에서 서울체고 황선우 선수가 기록한 1분 49초 92의 기록이 FINA(세계수영연맹)에서 세계 주니어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월부터 9월까지 7회에 걸쳐 슈퍼 작가 릴레이 강연 ‘2021 의성군민 함께 읽기 : 작가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 19로 외출과 만남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군민들에게 책과 유명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려는 차원에서 강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이 사곡새마을금고(이사장 서문환)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탁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사곡새마을금고는 이날 백미(20kg) 69포를 사곡동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코로나 19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미담이 이어지면서 세상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코로나 19위기 상황과 동절기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따뜻하고 훈훈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고, 포항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물품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이 문성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상주시가 운영하던 U-15 선수 중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U-15 유소년팀을 창단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 시민구단 미전환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문성중 김희성 교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성중학교에서 U-15 유소년팀 학교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됐다. 농축수산물은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이며, 농축수산가공품은 홍삼, 젓갈, 김치 등이다.
특히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적설계 2대를 활용해 기상이변에 따른 예기치 못한 폭설 시 한 단계 빠른 상황 판단 및 즉각적인 비상 근무가 이뤄지도록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늘 진지하고 환한 미소로 환자를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돌보는 간호진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은 큰 위안을 주었다. 특히 40여년 관록의 이 상숙 수 간호사는 환자들의 아픔을 정성 어린 사랑의 손길로 품어 안으면서 환자와 가족들을 감동하게 했다.
구미시는 국가문화재 지정을 계기로 일반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구미 문화재의 숨은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ㆍ교육ㆍ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용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역사와 정체성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호동 제2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천 5백 톤의 적치물이 연소됐다고 포항시가 밝혔다. 9일 오후 8시경 당직 근무자가 순찰 중 발견한 화재는 밤샘 진화로 10일 오전 6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한 데 이어 임차 헬기 등을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포항시가 2021년을 맞아 포항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찬 미래 포항을 노래하는 ‘빛으로 불꽃으로’ 음원을 제작했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우효원이 작곡을 맡았고 포항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윤정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 계명대 성악과 교수이자 소프라노 강혜정과 <팬텀싱어 3>에서 천상의 테너로 이름을 알린 존노가 화음을 맞췄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2021년 첫 소집 훈련에 참여할 U-23 대표팀 전지훈련 명단에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오세훈, 전세진을 U-23 명단에 포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강릉에서 1차 훈련을,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귀포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다.
기상청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간 거리 유지와 보행자 안전 유의, 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아자개 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을 첫 수출 했다. 청정 상주 지역에서 60여 일 동안 건조와 숙성과정을 반복하여 만들어진 상주곶감 8.6톤(20피트 컨테이너 2대)으로, 금액은 1억 1천만 원 상당이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 예천’을 만들기 위해 1,102억 원을 들여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전체 예산의 24%를 투입할 만큼 주민복지에 올인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를 대표한 경북인터넷뉴스(대표 최현영)가 2020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을 위한 경상북도 도정 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철우 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 산하 코로나 방역단이 ‘코로나 3차 대유행을 막아보자’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1월 2일부터 2차 방역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의약 정책(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추진 등 음식문화 개선) △식품안전(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 안전관리인증(HACCP)) △공중위생(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코로나 19 방역 관리) 분야 등 정부 합동평가와 주요 역점 시책을 평가했으며, 군은 12개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