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전년 노인 일자리 4만 5,700개보다 3,480개가 증가한 4만 9,180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공익 활동 4만 2,930개, 사회서비스 형 3,030개, 시장형 2,010개, 취업 알선형 1,210개의 노인 일자리에 전년 예산 1,585억 원 보다 150억 원이 증가한 1,7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해평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조진래 후보가 당선됐다고 24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 선거는 조합원 2,678명 중 2,164명이 참여해 8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행정 5급) △최동문 사회복지국 복지정책과장(행정 5급) △윤동욱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장(행정 5급) △김용보 고아읍장(행정 5급) △장덕수 신평1동장(시설<토목> 5급)
2003년 기본구상 발표 이후 16년 만인 2019년 2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충북 혁신도시)을 끝으로 지방 이전을 완료한 153개 공공기관은 지방대학 활성화 차원에서 일정 비율의 지역인재를 모집해 왔다. 하지만 채용 규모가 한 자릿수에 그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을 유치한 자치단체는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두 자릿수로 상향 조정해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2월 22일 현재 코로나 19 국내감염 58명, 해외유입 1명 등 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산시 확진자는 24명으로 대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 2명, 12월 19일 확진자(경산#725, #726)와 접촉자 13명, 대구 영신교회 관련 12월 12일 확진자(경산#694)와 접촉자 1명, 12월 20일 확진자(경산#731)와 접촉자 1명, 12월 20일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자 3명, 12월 19일 확진자(경주#163)와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 등이었다.
구미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주와 계열화 사업자를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닭이 상태가 좋지 않고, 12월10일부터 14일까지 상당수의 폐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4일 도축 출하 시까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가에 대해 ha당 20만 원씩 8만7천ha에 174억 원을 12월 중 특별 지원한다고 18일 경북도가 밝혔다.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쌀 생산량은 많아 감소한 반면 인건비 등 생산비는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실제 소득 정체를 반영한 것으로 도내 전체 농가 17만5천 호의 69% 정도인 12만1천여 농가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농가당 평균 14만 4천 원을 지원받는다.
코로나 19 제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회의와 시․군 의견을 수렴해 대응방안을 수립했다고 17일 경북도가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감염병 관련 교수와 도 공무원으로 3개 팀을 구성해 포항․경주, 구미, 안동에 매일 역학조사와 감염병 대응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2021년도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비 예산이 전년도 2조 4,082억 원보다 3,482억 원(14.5%)늘어난 2조 7,564억 원을 확보 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2021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된 분야별 주요 사업은 도로 분야는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790억 원 △대구 외곽순환 고속도로 1,144억 원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포항~영덕 20억 원 △포항~안동1-1 국도확장 330억 원 △옥률~대룡 국도 대체 우회도로 203억 원 △단산~부석사 간 국지도 개량 150억 원이다.
정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구미 해평취수장의 구미•대구 공동 이용을 위해 제시한 1조 원 규모의 구미시 경제 활성화 사업이 ‘앙꼬 없는 찐빵’으로 평가되면서 구미 경제계는 물론 시민 공감대 확보에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경북 상주에 위치한 도계장에서 출하한 가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14일 경북도가 밝혔다. 해당 가금은 구미시 소재 육계농장에서 출하된 것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축산물검사관이 도축 전 생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간이키트 양성으로 판정돼 신고 접수됐다.
경상북도 농어민들이 2022년부터 ‘농어민 수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에 비해 열악한 생활환경과 갈수록 벌어지는 소득격차에도 불구하고 농어업․농어촌을 떠나지 않고 국민 먹거리 주권 확보와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유지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농어민에 대한 수당 지급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
지난 1월 칠곡군에서는 음주 상태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길을 가다가 얼굴을 다친 이 모 씨(남, 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허리를 심하게 다친 상주시 이 모 씨(남, 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상북도가 12일 18명의 코로나 19 국내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6명으로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과 코로나 19 유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원인은 조사 중이다.
두 단체는 또 구미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무시하는 취수원 이전에 따른 일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대안을 찾으라고 요구했다.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경북 안동시 서후면의 교리 운곡마을 기존 진입로가 새롭게 개설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개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법률안을 발의하면서 펫팸족(펫+패밀리) 1,500만 시대를 실감케 하고 있다.
2일 코로나 19 국내감염은 포항 5명, 칠곡 1명, 김천 3명, 경주 1명 등 10명, 해외유입 1명(포항)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의사 축으로 신고된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