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구조견 제우스가 80대의 실종노인을 구조해 화제다. 구미시 산동면에 거주하는 88세의 A 씨가 아침에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자,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주변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발견하지 못하자, 다음날인 15일 119에 신고했다.
차 추경에 편성한 문화체육부 일자리 사업 예산의 실제 집행률은 1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 따르면 정부 및 여당은 문화예술 분야에 공공 일자리를 만들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긴급히 돕겠다며 1,901억 7,200만 원을 추경으로 편성했다. 하지만 계획된 15개의 일자리사업으로 채용 계획된 인원은 2만3,970명이지만 채용된 인원은 7,392명으로 31%에 그치고 있다. 또 실집행률 또한 1,901억 7,200만원 중 12%인 224억 2,500만 원에 머무는 실정이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벼랑 끝에 섰다. 검찰 기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14일 혐의가 소명될 때까지 모든 당직에서 사퇴하고, 모든 당원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당도 윤 의원과 거리를 뒀다. 14일 검찰이 기소처분을 내리자, 15일 열린 국민의힘..
경북지역 전교조 전임자 교사 2명, 교육현장 복귀 임종식 경북 교육감. 늦었지만 원상회복 다행 지난 3일 대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판결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후속 조치를 단행했다. 교육청은 지난 14일 공립 1명, 사립 1명 등 전교조 전임자 교사 2명을 직권면직 처분 ..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 믿을 수 있나 경남 불법 카메라 탐지기 우수사례로 평가 경남 교육청 관내 학교 현상서 줄줄이 발견된 불법 촬영 카메라정의당, 사후 조사 추가하는 등 개선책 마련해야 교육부가 15일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를 발표하자, 정의당이 시도교육청 평가를 신..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고향 방문, 역귀성 자제 당부하고 나선 김천시 80개소에 협조 현수막 게시 김천역, KTX 김천구미역 음료 봉사 취소이 통장, 출향인 1천여 명에 시장 명의 협조 서한문 발송김천시가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추석에는 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경북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강원도 삼척시와 양양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이곳은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하는 우선 선포 지역이다. 정부는 앞으로 중앙 합동 조사를 한 뒤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가 지난 14일 오전 과(계)장·파출소장 등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이날 권익위원회 교육 담당 윤수성 주무관은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접하기 쉬운 부정 청탁 사례와 법원 판례, 비위 유형 등을 설명했다.
올해 들어 마스크 특수 등으로 경북 구미지역에 있는 자본금 5,000만 원 미만의 소규모 신설법인은 크게 늘었지만, 그 이상 신설법인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NICE 평가정보㈜ 자료를 토대로 ‘2020년 1월~8월 구미지역 신설법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미지역 신설 법인은 465개사로 2010년부터 2020년 8월까지 동기간(매년 1~8월) 대비 최대치였다.
지난해 6월 농식품부가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이유로 관련 시행 규칙을 개정하면서 농민에게 농기계 임대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개정한 시행규칙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료를 구입가격 기준으로 구체화, 세분화시켜 책정해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임대 농가는 기존보다 훨씬 높은 임대료 부담과 함께 동일 기종에 대해서도 임대료 편차가 심하게 발생하는 등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8월 18일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확정된 이후 소음 피해 우려를 불식시키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구미공단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 정치권과 행정, 시민단체 등이 나서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12년의 징역형을 받고 복무 중인 조두순이 오는 12월 만기 출소 후 주소지인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산시장과 안산 출신 국회의원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제 강점기 광복군에서 애국혼을 불사르던 경북 출신의 배선두 애국지사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4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에서 태어난 고(故) 배선두 애국지사는 19세인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돼 중국 남경 지구에 배속됐다.그러나 중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있다는 정보를 전해 들은 지사는 1944년 3월 안동 일직 권오옥, 의성 금성 이용득, 조일주와 함께 일본군을 탈출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여 동안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는 온라인 방식이며,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건의문 제출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만장일치 채택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국민의힘․문경 2)이 지난 12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회 회의’에서 ‘지방 의정회 활성화를 ..
대구시 무형 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문하생들이 ‘이명희 명창 이름 지키기’에 나섰다. 영남 판소리보존회(이사장 정정미, 이하 보존회)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전‘판소리 공개행사’의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이명희 판소리연구소’라는 기존명칭으로 돌려줄 것을 대구시 남구청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현행 산재보험법은 2008년부터 캐디 등 6개 직종 특수고용직 산재 적용을 의무화하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적용제외’하게 되어 있지만, 산재보험료 부담, 홍보 부족 등으로 가입률이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특히 정부가 직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공부문 소유 사업장에서도 특수고용직 산재 보호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중심으로 땀방울과 생명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학습하는 녹색 환경 교육이 확산하고 있다.
태풍이 쓸고 간 경북지역은 벼 작물은 물론 과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9월에 연이은 제9호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영천, 의성, 청송, 영덕 등 동해안 시․군과 특히 과수 주산지 시․군 위주로 낙과, 도복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재학생 500명 이상 기준 전국 전문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 사이트인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2019년 전국 전문대 167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장학금이 400만 원이 넘는 대학은 전국 12개 대학이며, 이중 구미대는 481만 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