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공동후보지인 ‘소보-비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7월 30일 오후 8시 30분 군위군청에서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소보’ 유치 신청에 합의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지난 7월 3일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거래 모니터링을 하던 중 구미 A 은행 지점으로부터 ‘이상 거래 정황이 확인되는 등 보이스피싱이 우려된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A 모 은행 지점 일대와 예산 도주로를 차단해 피의자를 추적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공동후보지인 군위소보•의성비안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29일 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제안한 합의문 인센티브를 확실히 보장하는 차원에서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 의원 전원의 서명을 요구했다.
7월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평균 11.7% 인하된 수준으로 치종 결정했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하는 도매 요금85%와 도지사가 승인하는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15%로 구성되며, 도시가 스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매년 산정해 조정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 중의 하나가 바로 드론이다. 2019년부터 고난도 페인트 드론 개발을 위해 도비 20억, 시비 20억, 민자 10억 원 등 50억 원을 들인 연구개발과 함께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육성 R&D 사업의 일환으로 교량 안전점검 드론을 개발 중인 김천시가 지난 28일‘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 사업 기본계획 조사’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교조 부산지부가 사립 A고 교장 중임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학생에겐 인권탄압, 교사에겐 갑질을 했다는 이유다 전교조 부산지부에 따르면 A고 교장은 교사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일삼았다. ‘재단 이사장의 사비를 들여서라도 나이 먹은 사람들을 내보내고 싶다.’라거나 ‘나이 많은 사람들은 명퇴라는 좋은 제도가 있으니 잘 활용하라’는 말을 해 교사들이 모멸감과 퇴직 압박에 시달려야 했다. 또 ‘아프면 회사를 그만두고 병원에 가라’거나 ‘학교가 아픈 사람 돌봐주는 곳이냐’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 이와 같은 인격 모독적인 발언으로 인해 교사들은 퇴직 압박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고, 그중 일부 교사들은 정신과 치료나 힐링센터 상담까지 받았다고 한다.
교육부가 지난 23일 학생 수에 비례해 2021년부터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원 채용 규모를 일부 감축•조정하겠다는 교원 수급 정책은 과연 적절한 대응일까. 설핏 보기에는 긍정 여론이 많을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경상북도가 도내 특정 지역을 특정(特定)해 의과대학 신설 및 공공의대 (공공보건의료 대학) 신설에 대한 정부의 공정한 기회부여를 촉구하고 나서자, 구미 민심이 악화하고 있다. 지난 2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022학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증가 시켜 10년간 4,000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증원 세부분야는 △지역 내 중증․필수 의료분야에 종사할 지역 의사 3,000명 △역학조사관, 중증 외상 등 특수 전문 분야 500명 △바이오메디컬 분야 견인을 위한 의과학분야 500명이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김상희 국회부의장)는 지난 27일 각 국회의원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해 총 54개 연구단체의 등록승인 및 2020년도 연구활동비 배정안건을 의결했다.
포항지역 의대 신설을 위해 지역정치권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미에 공공의대 유치 혹은 의대를 신설 해야 한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감감무소식’인 구미정치권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도당 상무위원회가 8월 2일 오후 4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 홀에서 개최된다고 경북도당이 밝혔다.
2020년 6월 기준 구미지역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소폭 반등한 반면 취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지급자 수도 증가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 DB를 토대로‘2020년 상반기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고용보험에 가입한 구미지역 상시근로자(이하 근로자)는 2020년 1월 10만 3,731명에서 2월 10만 4,123명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하지만 3월에는‘코로나19’ 여파로 0.7%, 4월에는 0.2% 각각 감소하다가 5월부터 소폭 반등해 6월에는 10만 3,636명을 기록했다.
21대 미래통합당 의원의 부동산 평균은 21억으로 국민의 7배였다. 또 부동산 상위 10명의 평균 신고액은 106억이었으며, 다주택 보유 의원 41명 중 24%에 해당하는 10명이 국토부와 기재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에서 비롯된 수돗물 유충(깔따구) 이 경기 일부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수자원 공사와 합동으로 운영 중인 정수장 83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부)가 구미를 비롯한 6개 지역을 강소연구개발툭구로 신규지정했다. 전국적으로는 경북 구미, 서울 홍릉, 울산 울주, 전남 나주, 전북 군산, 충남 천안•아산 등이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오히려 스승은 제자로부터 성희롱, 폭행, 폭언을 당하는 교권 침해의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발생 사례가 1만 0,298건에 이르며, 상해·폭행·성희롱 등 심각한 범죄 행위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말까지 초중고 불법 촬영 카메라 긴급점검을 하는 교육부가 하반기에는 디지털 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적절한 방안이라는 평가와 함께 후속 조치로 이어져 실효성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인천에 이어 성남시 분당구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면서 수도권 전역이 ‘유충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24일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A모 아파트 주민은 화장실 샤워기에서 2마리의 유충이 발견됐다며, 이곳에 지역구를 둔 김은혜 의원실(경기 성남시 분당갑)에 제보했다. 김 의원은 “우리 지역의 수돗물에서 역한 페인트 냄새가 난다고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한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비슷한 악순환이
2019년 12월 18일 당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집을 재산 증식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며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의 ’거주목적 외 주택의 처분 서약을 제안했다.
코로나 19로 의사 수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공유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지난 23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의대 및 국립 공공의대 설립(신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계기로 구미가 서둘러 구미가 유치전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