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포항 항로에 새로 건조하는 대형여객선과 2일 체결하기로 한 실시협약이 잠정연기 됐다. 경북도의회, 울릉군 의회, 비대위에서 합의문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구자근 의원(미래통합당, 구미시갑)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수자원 공사 (이하 ‘수공’) 사장을 만나 구미 5단지 분양가 인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구의원은 특히 수익용지를 기존 7%에서 13%로 확대하면 산입법 시행령에 명시된 수익용지 비율 10%를 충족하기 때문에 매각수익의 25% 이상을 분양가 인하에 재투자할 수 있게 돼 20%대에 머물러 있는 저조한 분양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4년 IT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찌감치 본회의장과 상임위원실에 인터넷 생중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구미시의회는 경북도 내 시•군 의회의 벤치마킹의 장이었다. 시와 의회 청사 내에서는 TV 화면을 통해 어디서든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고,, 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민들은 생중계와 녹화중계를 시청할 수 있었다.
김천시 청렴도 평가 최하위 수준 4등급 “22년 공든 탑 무너졌다” 나영민 의회 운영위원장 ‘반면교사 삼아 대책 마련하라’ 촉구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김천시가 2018년보다 뒤처진 4등급을 받자, 나영민 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8일 시정 질문을 통해 인사업무 불신, 예산집행의 문제점, 불공정한 업무지시의 개선을 통해 청렴도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모임인 ‘천사들의 둥지’가 지난 2일 오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앞에서 왜곡된 언론 보도와 잘못된 여론으로 만들어진 아동학대 사건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했다.
미래통합당 윤두현 의원(경산시)이 지난 18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 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감염병 재난으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정부가 대학 등록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현명한 어부는 무작정 투망을 하지 않는다. 고기가 많이 서식하는 포인트가 어느 곳에 있는지를 파악한 후 그물망을 신중하게 밀어 넣는다. 결국 만선의 깃발을 휘날리며 입항한 어부의 고기는 선장(시민)의 몫이 된다.
코로나 19등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는 데다 국비 확보에서도 TK 패싱이 우려되면서 경북도와 대구시가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여당 출신 인사의 사회통합부지사 혹은 경제부지사 영입 여부에 시․도민의 관심이 쏠려 있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코로나 19 세수 감소 충격파, 자녀들을 위한 교육교부금 적신호 3회 추경 정부안. 교육교부금 1년 만에 감액 추경 /충격 완화 위해 필요사업 위주 예산 운용이 중요 /세수감소로 향후 2년까지 지속할 듯지난 14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교육부 캡처 유․..
교육부가 영천시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이하 로봇 캠퍼스)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고 경북도가 19일 밝혔다. 영천시, 이철우 지사와 이만희 의원이 머리를 맞대 성사시킨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된다.
미래통합당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이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으로 전문성을 가진 보좌진을 적퍠 청산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민주당의 잘못된 처사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가진 것이 많았던 여름날 품 안에 안긴 그는 사랑을 노래했다 때로는 아주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눈물 많은 소녀처럼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서민 지원 정책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친서민 정책을 표방한 구미시의 현주소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공동주택 지원 및 교복 지원 사업 역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예산이 없다는 게 그 이유다.
모든 학생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국가는 학생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는 책무를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수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 부족으로 혼선을 빚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교육 격차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교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5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진보정치를 표방한 정의당마저 이번 사태에 대해 “북한의 무모한 행동과 문재인 정부의 제한적 처신’ 이라는 양비론적 시각으로 접근할 만큼 짙은 안개 전선이 한반도를 억누르고 있다. 더 이상 치고 나갈 경우 폭우를 쏟아내면서 어렵게 가꾸고 일구어온 평화지대가 일순간에 휩쓸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힘을 받는 위급 상황이다.
지난 4월 A씨는 학교 밖 청소년도 코로나 19로 학업과 생활에서 피해를 본 만큼 재학생과 동일하게 지원해 달라는 진정을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둔 부모로서 꼬박꼬박 교육세를 내고 있다는 진정인 B씨는 초·중·고교 재학생들과 차별받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코로나 19 이후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한 ‘다시 뛰자 경북’ 경제 간담회와 현장 간담회가 17일 (주)인탑스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각각 열렸다. 경북도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도내 23개 시군 현장에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지방자치 TV는 국회 출석률, 법안 발의, 상임위원회와 지역구 활동 및 공약 사항 이행률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해 의정대상 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코로나 19사태가 확산하면서 구미지역 자영업자들은 휴업이나 폐업의 길을 택했다. 찾는 손님이 끊기면서 임대세마저 낼 수 없는 이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문을 닫는 차선을 선택한 것이다. 이들에게 적자투성이의 영업을 지속한다는 건 막다른 골목으로 가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이 눈덩이처럼 쌓이는 적자경영을 극복하지 못해 파산한 원예생산단지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매각을 하거나 용도 변경을 통해 타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96년 전체 사업비 461억 원 중 146억 원의 채무를 안고 출발한 소위 ‘빚더미 프로젝트’인 원예생산단지와 닮은 꼴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