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 ‘새마을관련 예산평성 규모는?’-시장 ‘최소한의 행정적 예산만 편성’[경북정치신문}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둔 가운데 지난 달 27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윤종호 의원은 기구 조직 개편으로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 충원방법에 대한 방침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윤의원은 또 행정구..
>“저기 시계가 있다. 갈 길이 멀다(발언을 중단해 달라는 의미)” “가벼운 질문 하나 드리겠다.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의회 상임위원회에서 국장이나 과장을 상대로 한 질문이 아니다. 지난 27일 열린 구미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 보충질의(일문일답)에서 발언대에 시장을 세운 의회 의원들의 쏟아낸 발언 내용이다. 정례회 2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한 김재상
정치 생태계에 사화산은 있을 수 없다.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발(發) 활화산 분화구가 최근들어 심상치 않다. 6월 지방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간 지난 3월 분출하려다 무위에 그친 일부 강성 친박계 주도의 ‘신당창당 분화구’가 용암을 쏟아낼 기세다. 비상대책위가 짜아놓은 일정표는 속속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고, 일정표가 들고 오는 드럼통에는 ‘인적 쇄신’이라는 휘발성 강한 물질들이 담겨 있다. 누군가가 불씨만 당기면 집단탈당 후 신당창당이라는 용암을 쏟아낼 태세다.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산업은 물론 구미산단 전체가 대기업 이탈과 중국의 빠른 추격, 국내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성장 동력을 서둘러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반도체와 탄소소재, 국방, 전자의료기기, 2차전지등 신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과연 이번에는 구미의 리더들이 소위 ‘뺏기기만 헸던 과거 리더’들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또 구미정치의 중심세력 중 하나로 둥지를 튼 더불어민주당은 시민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일까. 문재인 정부가 수도권에 있는 116개 공공기관을 추가로 이전하기 위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구미지사를 설치하도록 해 달라는 건의사항이 관심을 모은 제55회 무역의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가 29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주최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성호 구미경찰서장과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오후 8시경, 김모 노인은 포항시 남구 상대동의 한 횡단도로상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쓰러졌다.얼굴이 심하게 다친 채 의식마저 잃은 어르신은 2차 교통사고 위험 앞에 놓여진 상태였다. 그러나 이 어르신은 포항해양과학고 3학년 신대선․진유석 군과 포항 세명고 3학년 김영문 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이들 착한 청소년들은 돈이 없다는 어르신을 대신해 병원비까지 지불하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조용히 자리를 떴다.
구미시 원평2동(동장 이연우)이 지난 28일 구미 선주로타리클럽(회장 최태봉)이 기탁한 연탄 1천800장(130만원 상당)을 6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태봉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등 18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지역사회 안전위원회 회의가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회의는 기관별 안전 관련 사업 추진 현황 소개와 함께 구미경찰서의 치안현안 보고에 이어 시민생활 안전 도모를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내에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가 지난 22일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이은주 강사(대구 힐링드라마·아트센터)의 지도로 가족사랑캠프를 실시했다. 수형자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돕고, 수형자 가족의 기능강화를 위해 다양한 집단활동과 심리극 등으로 진행된 가족사랑 캠프의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으로 역할 바꾸기, 가족조각 등을 통해 가족구성원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봄으로써 안정적인 부모자녀 및 부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체험할 수
구미시의회가 2018년도 3차 추경과 2019년도 본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3명으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장은 안장환 의원, 부위원장은 이지연 의원이 맡았다. 위원은 권기만, 김낙관, 김재우, 안주찬,장미경, 홍난이, 권재욱,송용자,신문식, 장세구, 최경동 의원. 한편 안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구미는
구미시의회가 지난 2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9명으로 구성된 윤리특위 위원장은 권기만 의원, 부위원장은 송용자 의원이 맡았다. 위원은 김낙관,안주찬, 이선우, 홍난이, 신문식, 장세구, 최경동 의원. 한편 권 위원장은 “동료의원에 대한 징계를 심사하는 윤리특위 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구미시의회가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구미시의 지원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타 지자체는 이들 착한 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반면 구미시는 고민없는 지원사업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역시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다 이들 기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수도 턱업이 부족해 시의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도마 위에 오른 이유다.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에 나선 송용자 의원에 따르면 시 관내에는 사회적
구미시 진미동에 소재한 인동 119안전센터가 진입로 협소와 불법주차로 제기능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확대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주찬 의원은 이러한 강동지역 민심을 환기하면서 구미소방서 확대 이전을 위해 구미시가 매입하기로
장세용 구미시장이 밝힌 2019년도 시정운영 방향의 근간은 변화와 혁신이었다.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한 장시장은 이러한 철학을 시정 곳곳에 수혈해 ‘참 좋은 변화’의 시대를 열겠다고 역설했다. 위축된 공단 및 지역경제 회생과 관련해서는 4차산업 혁명의 지속적 추진,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3만평 규모의 임대산업단지 우선 공급, 1년여 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입주업종 확대, 조성원가 절감을 통한 분양가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가 26일부터 12월14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회기 기간 중에는 집행부가 제출한 1조2055억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8대 의회들어 처음 심사하는 당초 예산안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할런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방의회와 중앙정치권이 머리를 맞대면서 경북지역에 지방법원 신설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지난 해 12월 경북 도의회가 ‘경북 지방법원 신설 촉구 결의안’을 원안가결한 지 11개월만이다. 지난 23일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은 경북북부 지역에 안동지방법원 및 안동가정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동참하면서 법률안 개정이 힘을 얻고 있다.이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법원을 중심으로 전국에 5개 고등법원과 18개 지방법원이 있다. 또 서울고법에 9개, 부산고법과 광주고법에 각 3개, 대전고법에 2개의 지방법원이 있지만, 대구·경북을 담당하는 ‘대구고법에는 지방법원이 1개’ 뿐인 상황이다.
KTX 구미역 정차 여부가 구미시와 김천시의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결론이 어떻게 도출되느냐에 따라 어느 한쪽의 정치,행정권의 운명이 좌우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솔로몬의 지혜를 내놓아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수 밖에 없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소위 보수의 심장인 구미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에게 승기를 안겼다. 시장은 물론 6명 정원의 도의원 중 3명, 23명 정원의 시의원
이철우 경북지사가 리거창 총리와 면담을 갖고 중국인 관광객 확대등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문화관광 산업이 우수한 경북을 중국에 알리는 ‘관광셀러리 지사’를 자임하고 나선 것이다.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재2회 한중 지사 성장회의에는 이 지사와 서울, 대구, 세종, 충남, 전남, 제주 등 7개 광역단체 시․도지사,중국 베이징시를 비롯한 12개 지역의 성․시장이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 간 직면한 공통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독자와 네티즌 여러분 경북정치신문이 11월21일부터 온라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1일 현재 다음, 5일 이내에 네이버 사이트 접속이 가능합니다. 시장과 국회의원 여론 조사 및 창간사 내용을 실은 호외는 11월 중 발간됨을 알려드립니다. 경북정치신문은 ‘이런 신문도 있구나’하는 성원과 비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