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생산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국가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선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은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 되어야 한다. 하지만 강원도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법정구매율을 10년째 지키지 않으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음주운전 처벌에 대한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립대의 경우 대학 교원에 대한 음주운전 징계 조치는 중징계가 조교는 28%이지만 교수는 13%에 그치는 등 직위에 따라 징계 비율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1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전국 최다인 6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30억 원 등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경북도가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경북 6, 충남 3, 전북 3, 전남 3, 경남 2, 강원 1, 충북 1 곳 등이며, 경북은 안동농협, 신녕농협, 서상주농협, 신미네 유통사업단, 새청도 농협, 선남농협 등 6곳이다.
이러면서 “ 정치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아니라 우리 편이 20년 집권하는 것 자체가 정치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될 수도 없다”라며 “ 공공선을 추구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씩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인정해야 하고, 상대방이 한 일이라도 옳은 것은 받아들이고, 스스로 잘못한 것은 반성하면서 합의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나갈 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게 된다. 특히 집권여당은 반대하는 사람도 설득하고 기다려서 함께 간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훈수했다.
경북교육청이 친환경 운동장 교체로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레탄 등 탄성포장재 유해성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 된 초교 4개교·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8개교가 대상이다.
동해 독도 해외 표기 시정 성과가 저조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전략전인 외교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차원의 해외 매체의 동해·독도 표기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과 동떨어진 재해주택복구 및 구입자금 사업의 대출한도가 현실과 동떨어져 이재민을 두 번 울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제출한 재해주택복구 및 구입자금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73건의 대출이 신청돼 88억 1,470만 원이 집행됐다. 연도별로는 2015년엔 신청내역이 없고, 2016년 1건 2,912만 원, 2017년 4건 1억 2,818만 원, 2018년 60건 30억, 3,599만 원, 2019년 46건 23억 7,016만 원, 2020년 9월 말 기준 62건 32억 5,125만 원이다.
경북교육청이 구미 지역교육청 청사 신축에 343억 9천 9백만 원, 봉화 지역 교육청 청사 이전 신축에 85억 8천8백만 원 등 429억 9천 7백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코로나 19로 세입이 반 토막이 난 마당에 수백억 원의 청사를 신축하겠다는 발상이다.
영주댐은 낙동강 수질 개선과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성천 일원에 1조1030억 원을 들여 2009년 착공해 2016년 댐 본체가 준공됐다. 그러나 방류 여부를 두고 환경부와 지역 간 견해차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대표 훈련이 중단되면서 6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비대면 훈련수당 제도가 선수와 지도자에게 형평성 있게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전 국가대표 감독의 징계 해제를 신속하게 요청하기 전에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들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가해자인 감독을 고발하고 법률적인 자문을 해주는 것이 맞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부적절한 대처를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오히려 가해자의 복권을 재촉하는 공문을 보낸 것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존재 이유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질타했다.
구미 청년회의소 고병철 회원(에어크린코리아 대표)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냉 난방기 청소를 실시했다.
“맞벌이 네 명 중 한 명은 로나 19 돌봄공백으로 자녀만 집에 두고 출근한 적이 있다” 근본적인 대안마련 없이는 언제든지 라면 형제의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경상북도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걸쳐있는 금오산 순환도로를 개설해 3개 시군의 공동 번영의 토대를 구축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본회의에 앞서 김낙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간 교류와 금오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금오산 순환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환경훼손 및 교통 문제 등 심도있는 검토, 인근 지자체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근 지자체는 김천시와 칠곡군 등이다.
구미시가 민․관 합동 점검 및 자체 점검 등으로 215곳의 축산농가를 단속한 결과 위반사항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 돼지 등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설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4년 연속 내부청렴도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것으로 지적됐다.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이 IMF와 금융위기 직후보다 낮은 역대 최저치인 7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의 개발 및 관리를 맡은 기관으로선 수치스러운 일이다. 이뿐이 아니다. 산단공은 경영평가 과정에서 민간투자유치 실적 조작과 R&D 지원 사업의 실적을 부풀리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1·2급 관사에 공과금 등 관리비에 대한 예산지원이 과도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의 경우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 중 2018년 6천8백만 원, 2019년 7천 32만 원, 2020년 8월 현재 납부액 3천 9백만 원 등으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경북 상주시가 코로나 19 특별대책 방역기간 중 규정을 초과한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연 기독교 선교법인인 전문인 국제선교단 대표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13일 경찰에 고발했다.
공무원 행동 강령상 갑질 행위 근절을 총괄하는 ’공공기관 갑질 주무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위원장 전현희). 과연 권익위는 떳떳하게 공무원들에게 갑질 행위를 근절하라고 명령할 수 있을까. 하지만 권익위의 소속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권익위 내부 갑질을 당했다는 응답 수가 2년간 무려 33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