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 19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30일 경북도가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경북도가 재택근무 시행이라는 초강수(超强手)를 꺼내 들었다. 도는 31일부터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도정 업무 수행의 안전성, 연속성 확보를 위해 부서별 직원 1/3 범위 내에서 재택근무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재택근무 규모는 근무 여건 등을 감안해 부서장이 판단하기로 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 교육감에 대해 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은폐 및 늑장 대처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또 성폭력피해자 보호조치와 외부 지원단체를 통한 심리상담 및 지원 대책 마련,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해자 분리와 보호조치 실행을 요구했다. 아울러 교직원과 학생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과 성 평등 기반의 포괄적 성교육 실시와 각 학교에 성폭력 관련 관리자와 담당 사들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재발 방지 공문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경북도의회가 지난 2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곽경호 의원(칠곡), 부위원장에 정근수 의원(구미)을 각각 선출했다.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사진기자가 지난 2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7일부터 국회 본관을 포함해 의원회관, 소통관 등 주요 시설이 전면 폐쇄됐다. 이로써 국회가 사실상 셧다운(업무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정치는 생물이지만, 이변은 없었다. 선거 시작과 함께 형성된 ‘ 이낙연 대세론’은 결국 현실이 됐다. 민주당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이낙연 후보를 당대표로 선출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28일 확정되면서 2028년 군‧민항 동시 개항을 목표로 공항 건설을 위한 추진 절차에도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군 공항과 민항은 대구시와 국토부에서 각각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33억 원을 들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절차에 즉시 착수하고, 국토부 또한 5억 원을 들여 조만간 민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28일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를 이전부지로 확정했다. 가장 큰 수혜지역인 구미로서는 구미공단 조성 이후 최대의 경사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해한 접근성 때문에 구미 투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기업들의 인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항공화물의 대부분은 인천공항에 집중돼 구미공단 소재 기업들 특히 IT 업종 등은 시간과 비용, 이용면에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더군다나 구미를 방문하면서 불편을 겪어 온 국내외 바이어나 비즈니스 출장자들의 불만은 ‘KTX조차 없는 구미’였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구미 인접 지역에 통합 신공항 입지 확정은 이러한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답안이 될 것이다.
국방부는 28일 오후 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지역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로 의결했다.
불과 1~2년 전만하더라도 주민들에게 알릴 일이 생기면 김천지역의 마을 이장들은 마을회관으로 달려가 엠프 방송에 매달려야 했다. “주민 여러분! 오늘도 밭일하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죠. 다름이 아니오라...‘로 시작되는 엠프방송, 그러나 이제 김천 지역에서는 구닥다리가 됐다.
공공재정 부정수급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이달 31일부터 실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연구개발사업(R&D) ▴지자체의 사회복지 시설지원 ▴사회적 기업지원 ▴교육청의 누리과정 지원 분야 등이다.
공공보건의료대학 (이하 공공 의대) 신설이 코로나 정국에서 급조한 정책이며, 공공 의대 입학생을 시·도지사 추천으로 선발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이용호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원·임실·순창)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 ‘담임 교사가 재학생에게 동창회비 징수?’, 경북교육청 잘못된 관행에 쐐기동창회비 징수 재무회계 규칙 등 위반 교육청, 불합리한 관행 개선 차원 동창회비 징수 실태조사 착수 졸업도 하지 않은 재학생 (3학년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동창회비 납부를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복원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 후속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6일 도정 질문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에 따르면 1971년 박정희 대통령은 경주 관광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조성하려고 했으나, 1979년 박 대통령이 서거와 함께 사업이 중단됐다.
보험 개정은 보상률 낮추려는 개악’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업인들에게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의원(청송, 미래통합당)은 26일 도정..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8월 21일 구미 시립무용단 안무자와 친누나가 구미시 공연작품을 무단 도용했다는 구미시의회 이선우 의원의 지적과 관련 ‘안무 저작권은 안무자에게 있고, 국가•지자체의 업무상 공공저작물은 허락 없이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구미시 작품 도용이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또 세로넷방송에 대해서도 구미시 작품 무단 도용 관련 보도 6회 방송 중 ‘구미시 작품 도용’은 허위이므로 정정 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코로나19의 확산 기로에서 가장 걱정이 늘은 사람은 주부다. 정부의 외출 자제령 및 자택근무로 인해 가족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챙겨야 할 집안일이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늘어난 집안일로 어깨가 쑤시는 일이 잦아진다. 어느 날부터 어깨 전체가 뻣뻣하게 굳은 느낌과 함께 팔을 들어, 등을 만지기 힘들어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이 민간업체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할인•장학금 혜택에 대해 법의 잣대를 엄격하게 적용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적절한 할인•장학금 혜택 제공에 대해 4월부터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25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1,540개 공공기관에 통보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 질문, 예결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