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경북의 운명이 걸린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여부를 최종 심사할 7월3일이 목전에 다가왔다. 현재로선 긍정적 결론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심정이 무겁기만 하다. 6월 27일 국방 차관이 주재한 가운데 열린 실무 선정위원회 회의 결과는 단독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은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이전부지 선정기준 미충족, 공동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은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충족했으나, 의성군수만 유치를 신청해 부적합이었다.
정부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표준영정을 지정 해제하고, 8월 중 철거를 목표로 절차에 착수했다. 그렇다면 1973년 표준영정 1호로 지정된 영정을 40여 년이 흐른 지금 와서 철거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핵심은 바로 표준영정을 그린 이가 친일 화가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왜구(일본)와 싸우다 왜구에 의해 전사한 항일의 상징,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친일 화가가 그렸다는 역사의 아이러니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박완주 의원이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자율방범대 조직은 4,229개이며, 자율방범대원은 7만 7,811명이다. 경찰청 전체 조직이 순경부터 치안총감까지 총 12만 5,897명인 것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규모다. 경북에서도 2020년 현재 434개에 8,388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대구시 경제부시장직을 수락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권영진 시장으로부터 제의를 받은 홍 전 의원은 당초 6월 22일 약속해 놓은 면담일정까지 연기해가며 고민을 거듭해 왔다.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을 징계 없이 복귀시킨 대법원의 결정에 대해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대법원 스스로가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상북도가 2020년 7월 1일자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 등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3급 승진 2명, 전보 2명, 부단체장 4명,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6명이다.
7월 8일 실시하는 구미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4명의 후보가 6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앞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추첨을 통해 기호 1번 신정현 후보, 기호 2번 김병철 후보, 기호 3번 김성섭 후보, 기호 4번 김대식 후보의 기호를 확정했다.
6.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7 간담회 회의실에서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구갑)의 주최한 ‘청년×6.25 바로 알기’ 토론회가 열렸다. 6.25 전쟁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태 의원은 평소에도 청년과 함께 하는 입법 정책 프로그램 ‘테이프’를 통해 2030 세대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는 평을 받는다.
세월은 가도 가슴에 맺힌 한은 지워지지 않는다. 1950년 6.25 동란 당시 발생한 양민학살 사건과 미군 폭격기 오폭 사건의 비극은 경북 구미도 비껴가지 않았다, 그로부터 700년이 흐른 지금도 지천에 떠돌고 있을 원혼과 악몽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한은 응어리진 채 남아 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 의장집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초ㆍ재선 의원 모임 ‘일맥상통’소속 의원들을 만났다.
14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구미 종합레저스포츠 타운 조성사업 대상 지역과 인근의 공유지를 활용해 15만 평 규모의 지방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세수감소와 코로나 19 장기 사태에 따른 재정 악화로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혁신 4.0 연구 포럼’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6 간담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 8일 구미시 공원녹지과에 대한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안장환 의원은 전국에서 몰려온 기획부동산과 아파트 투기꾼들이 현장도 확인하지도 않은 채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을 얹혀주고 구미지역 신축아파트를 사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을 공개한 안 의원은 통합신공항 구미 인접 지역 이전부지 선정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디지털 성 착취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 회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박완주 • 진선미 • 임종성 • 정춘숙, 한준호 의원이 공동주최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온라인 그루밍 처벌 및 잠입 수사의 입법 필요성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미시 옥성 휴양림이 최대 90%까지 부과해 온 숙박 이용료 위약금(환불)부과 기준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 휴양림은 현재 성수기 주중의 경우 사용 예정일 1일 전 또는 당일 취소는 최고 80%, 성수기 주말의 경우 사용 예정일 1일 전 또는 당일 취소는 최고 90%의 위약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은 구미시가 직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공 체육·관광·휴양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방대학 출신 인재 채용을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이 채용 비율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청렴하고 올바른 공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 진취적이고 효율적인 공단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남아있는 열정을 모두 바치겠습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대근 구미시 체육진흥과장과 구미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권 작가는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시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절창을 향해 깊은 사색의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