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 의결 단계뿐 아니라 자체 감사에서도 책임을 묻지 않게 된다. 18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 행정 운영 규정과 지방공무원 적극 행정 운영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A 씨는 연 31,600원의 풍수해 보험에 가입했다. 8월 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가 침수 피해를 입고 막막했지만, 보험금 1천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일상생활 복귀에 힘을 내고 있다.
‘구미의 100년 역사, 겨레의 등불로 영원하리라“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종찬)가 주최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8월 21일 구미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총동창회는 추진위원장에 김종찬 총동창회장, 추진위원으로 김락환(43회), 마봉기 (44회), 김철호(44회), 민태기(47회), 김봉교(48회), 김재상(48회), 홍순민(49회), 박교상(51회), 장병기 (51회), 윤창욱(55회), 문정환(57회) 동문이 참여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념행사를 준비해 왔다.
코로나 19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상공인특위(위원장 윤영석)가 지난 17일 오후 2시 포항 죽도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구미시는 2016년 5월 돌 한 개가 길이가 2.32m에 이를 만큼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못지않게 웅장했다는 주륵사폐탑에 대한 1차 발굴조사를 했다. 이를 통해 출토한 삼국시대 토기편과 청자 대접, 청동 접시, 기와, 전돌, 나발 등 31점은 소중한 구미의 유물로 되돌아왔다. 그렇다면 이 소중한 유물들은 어느 곳에 보관하고 있는 것일까.
2016년 교류 협약을 체결한 경북여협과 전남여헙이 다방면에 걸쳐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매년 번갈아가며 양 지역을 방문해 천사 오케스트라 후원, 농특산물 판매 협약을 통해 우호 협력의 정을 쌓아온 여협은 코로나 감염병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등 각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국세청의 고위 공무원 중 유일한 무주택자로서 자기의 집 없이 전세만 2채 보유해 ‘1가구 2 전세’보유자라고 청와대가 밝힌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사실상 1주택자이며, 지금까지 6억 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거뒀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교육목적 위장전입 1회, 부동산 투자 목적 위장전입 2회 등 3회에 걸쳐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구미 출신 4선의 경북도의회 윤창욱 의원이 지난 14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자기개발을 근간으로 14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온 결실이다.
전국적으로 아파트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주택보급율은 왜 정체 상태를 보이는 것일까.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주택 1호당 인구수는 2.93명이다. 하지만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갈수록 주택 1호당 인구수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미와 김천시 공무원들이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면서 대형악재를 막았다. 12일 국가공단이 소재한 구미에서는 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14일에는 대규모 일반산업단지가 소재한 김천에서 페놀수지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이 신속한 대응에 힘입어 위기 상황은 조기에 극복했다.
수십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구미천 일부 구간(구미교- 선산 통로)이 집중호우 때마다 범람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00년 대성저수지에서 낙동강에 이르는 총연장 6.4KM 구간에 3단계에 걸쳐 83억 6천만 원을 투입하는 생태하천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1단계로 사업으로 도량동 구미천 합류점에서 선산 통로에 이르는 구간에 2001년 17억, 2002년 13억 8천, 2003년 13억 등 43억 원을 들여 2004년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마쳤다.
구미시가 14일 공공의대 신설에 나서겠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경북정치신문 7월 23일 자 최초 보도 • 구미정치권의 중앙 정치력 시험대 ‘국립 공공의대 신설’/ 경북정치신문 8월 12일 자 •구미 민심 악화일로(惡化一路), 이철우 경북지사 의대(공공 의대) 신설 구미 원천 배제>결국 정부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4일 2020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총 6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유·초·중등 교원 중 교육장 1명, 교(원)장 43명, 교감 2명, 교사 44명이 정년퇴직했고, 직속기관장 1명, 교(원)장 3명, 교(원)감 2명, 교사 39명이 명예퇴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성과급과 실적 수당, 고정수당 등 지난 4년간 4천억 원 이상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댐 수위 조절 실패로 최악의 홍수를 초래했다는 논란에다 구미 확장단지 수익금 2천억원을 환원하라는 요구에 대해 ‘오히려 적자’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수자원 공사의 현주소이다. 2019년 기준 부채비율이 167%에 이르는 점을 감한하면 ‘빚잔치’인 셈이다.
과거에는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다수 주택이 밖에서 훤히 보이도록 창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태극기를 게양한 주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애국심 부재 탓일까.
피어나는 것도 순간이오, 지는 것도 순간이다. 영원한 권력도, 영원한 부도 없는 법이다. 이러한 자연의 순리와 이치를 어기면 세상이 등을 돌린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지율 1위를 압도해 온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역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부동산 대책에 대한 국민의 생각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대책에 대해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14일간 국민 생각함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주택자의 경우 과반수가 현 주택시장의 가장 큰 문제를 ‘과도한 규제’라고 응답(51.3%)했으며 해결방법으로 용적률 등 건축 규제 완화(31.5%)와 재건축·재개발규제 완화(24.1%) 등을 제시했다.
태양광 사업이 산사태를 유발했다는 이유를 들어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자는 미래통합당의 제안을 민주당이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의 고령층 주민들 사이에서 주륵사는 전설 속의 사찰로 회자되곤 한다. 돌 한 개가 길이가 2.32m에 이를 만큼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못지않게 웅장했다는 주륵사폐탑은 이 지역 주민들의 아련한 역사이면서 자존심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