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주도한 지난 8일 불신임안 가결에 의해 2개월여 만에 직에서 물러났던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63)이 24일 다시 의장직에 복직했다. 대구지방법원은 24일 불신임 가결에 반발해 정 의장이 제기한 불신임 의결 및 의장선임 의결 무효 확인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지난 8일 의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안창수(56) 의장은 16일이라는 최단명 의장직 수행, 정세현 의장은 불과 3개월도 안 된 짧은 기간 동안 의장에서 의원, 의원에서 다시 의장으로 복직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정규재, 김대호, 류석춘 등 자유 우파 인사들이 모여 자유 책임 시민정당 (이하 책임당)이 12월 창당과 함께 내년 4월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목표로 창당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세상에 안 무는 개는 없다, 주인에겐 순종적이지만 타인에게는 맹수가 될 수 있다”면서 “반려건 물림 사고는 해마다 일천 건이 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은 보장하되 반려동물 가족의 불편함은 최소화하는 반려견 안전 대책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위기를 잘 활용하면 기회가 되는 법이다. 그러므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고 해서 절망할 일도, 행복한 상황을 맞고 있다고 해서 마냥 즐거워할 일만도 아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은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그레샴이 발견했다고 알려진 경제 이론이다. 1500년대의 이 이론은 300년 뒤에 이를 발굴한 스크틀랜드 경제학자 헨리 더닝 매클라우드에 의해 그레샴의 법칙으로 명명됐다.
코로나 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하는 시민들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심리적으로는 불안하다. 코로나 19 발생 이후 64만 평의 넓은 수변 공간을 보유한 경북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이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열린 낙동강 둔치를 즐기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막힌 가슴을 트이게 한다
범죄 피해자들은 코로나 19로 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경제적, 심리적, 신변 위협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 경북 구미 경찰서 청문감사실이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고 9월 23일 현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83회, 전문 심리상담사 상담 56회, CCTV 설치·112 긴급전화번호 등록· 순찰 강화 등 신변 보호 105회 등 244회에 걸쳐 지원 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부모의 일·가정 양립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육아휴직을 2회까지 나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용 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안호영)를 개최해 코로나 19와 관련된 시급한 민생법안으로 4건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하고 이를 통합·조정한 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외곽지역에 있는 요양 시설은 소방차 출동 시간이 많이 소요돼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대형 화재 사고로 확대되기가 쉽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바로 관계인들의 관심과 대응 자세이다. 요양병원에는 병원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주하며 근무하는 관계인이 있다.
10개 홈쇼핑 9억 이상 매출 CJ 오쇼핑 플러스, GS SHOP,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Shop, 롯데홈쇼핑, 롯데OneTV, K 쇼핑, SK 스토아, 쇼핑엔 티, W 쇼핑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 ‘재발 방지 대책 강력 촉구’] 마스크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인 중국산 필터를 마치 국산인 것처럼 표현해 10개 홈쇼핑이 9억 이상의 매출을..
우리는 비만을 미용상의 문제나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 정도로 단순하게 인식해 왔다. 그러나 비만 환자와 비만 관련 질병이 급격히 늘어나고 이와 관련된 의료비용의 지출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비만을 독립된 질병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국무총리실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간의 지역 화폐(지역사랑 상품권) 효과 논란이 국민의힘에 의해 파장이 일고 있다. 그렇다면 사용자인 경북 구미시민 들의 반응은 어떨까.
화재보험 전국 평균 가입률 49.9%최고 제주 78.9%, 최저 대전 30.8% 경북도 역시 전국 평균 밑도는 46.5%[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반복되는 대형화재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8%인 것으로 지적됐다. 광역단체별 미가입률은 서울 45.7%, 부산 74.7%, 대구 51.4%, 인천 ..
구미 출신의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의원이 명절 추석을 앞둔 23일 구미 고아읍사무소를 찾아 주민복지사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사회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지난 2월 19일 코로나 19 감염사례가 첫 발생한 후 7개월을 넘기면서 자영업자들의 폐업 위기로 몰리는 가운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으로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돼 복구에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된다. 주택 침수․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본 주민에게는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인터넷신문위원회가 <문답과 사례로 풀어본 인터넷신문윤리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 다양한 자율심의 위반 사례를 통해 사내 윤리교육 등에 활용할수 있도록 자율심의에 참여서약한 매체에 제공한다.
코로나 19가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분야 중의 하나가 문화예술계이다. 지자체의 보조금이 줄어든 데다 대면 공연 등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상 코로나가 소강상태에서 대관 계약을 했으나 상황 급변에 따른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하면서 행사 자체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구미시 무연고 공설묘지 벌초 작업이 세상에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구미시 양포동(동장 김은영)은 양포동 청년회(회장 이성만)와 함께 16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무연고 벌초작업은 지난 20일에도 계속됐다.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이 일곱 번째로 ‘효성이 지극한 도학자 용암 박운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책을 발간했다. 앞서 문화원은 구미시의 보조금 지원 사업의 일환인 ‘기획 작품 구미의 옛이야기 만화책, 구미의 역사물 시리즈’의 일환으로 △단종 하위지에게 듣다 △ 생육신 이맹전 △사림파의 종사 점필재 김종직 △청렴 선비 신당 정붕 △문무겸전 박영△도학의 실천자 김취성·김취문 형제의 일대기를 만화책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각종 연구용역을 시행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및 경북도의 각종 중장기 계획에 반영을 추진한다. 또한 중앙부처 및 대구광역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국비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