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파트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주택보급율은 왜 정체 상태를 보이는 것일까.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주택 1호당 인구수는 2.93명이다. 하지만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갈수록 주택 1호당 인구수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미와 김천시 공무원들이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면서 대형악재를 막았다. 12일 국가공단이 소재한 구미에서는 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14일에는 대규모 일반산업단지가 소재한 김천에서 페놀수지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이 신속한 대응에 힘입어 위기 상황은 조기에 극복했다.
수십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구미천 일부 구간(구미교- 선산 통로)이 집중호우 때마다 범람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000년 대성저수지에서 낙동강에 이르는 총연장 6.4KM 구간에 3단계에 걸쳐 83억 6천만 원을 투입하는 생태하천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1단계로 사업으로 도량동 구미천 합류점에서 선산 통로에 이르는 구간에 2001년 17억, 2002년 13억 8천, 2003년 13억 등 43억 원을 들여 2004년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마쳤다.
구미시가 14일 공공의대 신설에 나서겠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경북정치신문 7월 23일 자 최초 보도 • 구미정치권의 중앙 정치력 시험대 ‘국립 공공의대 신설’/ 경북정치신문 8월 12일 자 •구미 민심 악화일로(惡化一路), 이철우 경북지사 의대(공공 의대) 신설 구미 원천 배제>결국 정부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4일 2020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총 6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유·초·중등 교원 중 교육장 1명, 교(원)장 43명, 교감 2명, 교사 44명이 정년퇴직했고, 직속기관장 1명, 교(원)장 3명, 교(원)감 2명, 교사 39명이 명예퇴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성과급과 실적 수당, 고정수당 등 지난 4년간 4천억 원 이상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댐 수위 조절 실패로 최악의 홍수를 초래했다는 논란에다 구미 확장단지 수익금 2천억원을 환원하라는 요구에 대해 ‘오히려 적자’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수자원 공사의 현주소이다. 2019년 기준 부채비율이 167%에 이르는 점을 감한하면 ‘빚잔치’인 셈이다.
과거에는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다수 주택이 밖에서 훤히 보이도록 창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태극기를 게양한 주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애국심 부재 탓일까.
피어나는 것도 순간이오, 지는 것도 순간이다. 영원한 권력도, 영원한 부도 없는 법이다. 이러한 자연의 순리와 이치를 어기면 세상이 등을 돌린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지율 1위를 압도해 온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에 역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현숙 작가(수필가, 시인)는 2007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2016년 출간한 수필집 ‘바람 속에 들다’는 2017년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6월 디카시집 ‘절창을 꿈꾸다’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부동산 대책에 대한 국민의 생각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대책에 대해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14일간 국민 생각함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주택자의 경우 과반수가 현 주택시장의 가장 큰 문제를 ‘과도한 규제’라고 응답(51.3%)했으며 해결방법으로 용적률 등 건축 규제 완화(31.5%)와 재건축·재개발규제 완화(24.1%) 등을 제시했다.
태양광 사업이 산사태를 유발했다는 이유를 들어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자는 미래통합당의 제안을 민주당이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의 고령층 주민들 사이에서 주륵사는 전설 속의 사찰로 회자되곤 한다. 돌 한 개가 길이가 2.32m에 이를 만큼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못지않게 웅장했다는 주륵사폐탑은 이 지역 주민들의 아련한 역사이면서 자존심이기도 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산사태 유발과 함께 문화재까지 훼손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문화재청은 2016년 12월 15일부터 2019년 10월 8일까지 37건의 문화재를 심사했다. 이 중 27%에 해당하는 10건은 경북에 소재한 문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인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은 정부 합동 조사 결과 지역 발전(發電)에 의해 촉발된 인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정부는 발생한 피해액의 일부에 대해서만 보상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집단반발을 사고 있다. 보상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은 특별법에 제시된 기준에 따라 지진에 따른 피해액만큼 배상하도록 규정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급 한도와 비율을 임으로 정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구미시민들은 “ 정부 여당에 대해 특정 지역이 아닌 필요하고 준비된 경북에 의과대학이 신설되어야 한다면서도 정작 이철우 지사는 도내 특정 지역만을 거론하고, 의대 신설을 희망하는 구미를 원천 배제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살배기 갓난아이가 주택사업을 하고 있다면 과연 정상일까. 하지만 실제로 이 갓난아이는 채 돌도 되지 않은 지난해 12월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사실이 확인됐다. 막 나가는 퇴행적 자본주의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본주의의 근본은 인본주의다.
경북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력 발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초의회 의장= 지역 행사 참석’이라는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가 내년도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재정위기 상황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사무운영비, 공무원 복지 경비 등을 10~40% 감액해 세출 구조조정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천명한다는 것이다.
11일 오후 10시 7분 유출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와 경찰, 구미시청은 35명의 인원과 13대의 장비를 급파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서 12일 새벽 0시 사고 없이 종료됐다. 출동한 관계기관 인력은 10시 34분 메인밸브를 차단하고, 10시 59분 기동대가 질산 외부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11시 50분 탱크 잔량을 폐수위탁 저장고로 이송을 완료했다. 12일 0시 20분경 현장 최종 측정 결과 질산이 불검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제2회 전국 판소리 한마당이 8월 29일 오후 7시 금오산 대주창에서 열린다. (사)경북판소리진흥회 이소정 판소리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판소리 한마당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청년회의소, 구미회, (사)명창 박록주 기념회,고아청우회, 한국보훈 문화예술협회, 경북정치신문, 뉴스일번지, 구미제일 외국인 상담센터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