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은 코로나 19 이후 경제․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산업과 그린 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이와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형 뉴딜사업의 핵심축이면서 코로나 19이후 국가와 지역 경제를 일으킬 대한민국 뉴딜의 대표 사업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에 9조 2700억 원과 연계한 SOC 구축 등에 13조 7356억 원이 투입된다. 총 23조 56억 원 규모다.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민간공동위원장 : 조정문, 홍순임, 안세근)는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영주시 유치 결정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7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국철도가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 및 열차 수요 급감 등으로 겪고 있는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의 지역본부와 차량정비 조직을 1/3로 축소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도‘대구경북 본부’를 철도 요충지인 경북 영주시에 설치하는 것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퇴직자 및 비위 면직자가 취업한 업체와의 수의계약 금지 기간을 명문화하고 수의계약 전 이들이 취업한 업체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마련된다. 또 소액 수의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정보를 전산 등록해 관리하고 자의적인 분할발주 금지 규정도 마련된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휴가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특임검사 임명을 요청했다. 5일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아들 황제 휴가 의혹’과 관련해 부대에 전화한 보좌관이 청와대에 근무한다는 보도까지 나왔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군 형법상 부대허가 없이 복귀하지 않으면 미복귀, 탈영 의혹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보좌관 전화 한 통에 이러한 문제가 해결됐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년 8월 현재 구미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해보면, 보행자 교통사고가 37%, 노인교통사고가 26%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노인 교통 망사고 100%가 보행 중 발생한 사고로, 노인과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 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의료계가 반대한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관련 논의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또 코로나 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의대와 의대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여야는 코로나 19가 위중한 상황에서 다행이라면서도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확연히 다른 온도 차를 보였다.
김천시 감문면 태촌리와 아포읍 의리를 연결하는 감포교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교량 상판 균열이 발견되자, 김천시는 9월 1일 13시부터 긴급보수 보강공사를 완료 시까지 이러한 조치에 들어갔다.
구미경찰서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난 8월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피해자 지원 기금 780여만 원을 기탁 운영하고 있다.
가고 없는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는 품팔이를 하는 나의 어머니는 빨치산의 아내인 어머니는...
2009년 5만원권 최초 발행 이후 시장에 풀린 227조 원 중 장롱에 잠든 돈이 11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제출받은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0년 7월까지 5만원권 발행액은 227조 9,801억 원, 환수액은 112조 423억 원으로 환수율이 49.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율이 낮다는 것은 개인금고 등에 잠자는 현금이 늘어 회전율이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9호 태풍 마이삭이 경북 동부지역의 학교 시설물에 피해를 입힌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9월 3일 07:00 현재 시설 피해를 입은 포항시 관내 학교는 신흥중 (급식소, 강당 지방 판넬 탈락),두호남부초(담장, 강당, 교사동 담장 일부 붕괴, 강당 판넬 탈락, 교사동 지붕탈락), 초곡초(교사동 외부 천정 탈락) 등 3개교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2일 김승희 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지난 2월 정세균 총리로부터 공공의대 관련 전화를 받았다는 발언을 두고, “당시 정 총리께 전화 부탁드린 사람은 바로 저”라고 밝혔다.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후유증으로 상주시의회가 임시회 개막식만 한 채 멈춰 섰다. 일부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시회 첫날인 8월 25일 정길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반기 의장단에 이어 어 후반기 의장단 선출도 정당의 당론을 위배한 반칙으로 진행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의 연속이었다”며 “두 번이나 원칙을 깨고도 아무런 부끄러움이나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모습에 분노와 절망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재난복구 예산 지원이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재난지원금의 신속한 교부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2020년 상반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112종합상황실에서 도내 1급서 6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허위신고 근절 지수, 긴급신고 지령 시간, 타 관할·교통·형사 출동룰 등을 평가한 결과다. 지난해에는 매 분기, 연 4회 베스트 112를 선정했지만 올 들어서는 매 반기, 연 2회에 한해 베스트 112 선정했다.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관련 예산 145억 원과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40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경상북도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지역 국비 건의 사업으로 구미 스마트 산단 관련 예산을 포함해 4조 8,561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2•3공장 매각 결렬 기업이 한화시스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구미경실련이 31일 밝혔다. 앞서 LG는 장부가격 기준 1천 5백억 원인 2만 5천 평의 공장 부지를 7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한화시스템과 체결했다. 하지만 한화 김승연 회장의 반대로 최종 협상에서 결렬됐다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주장이다.
인구 1천 명당 활동의사 수가 1명도 안 되는 시군구가 전체 250개 시군구 중 4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으로 전문의와 일반의를 포함한 활동의사 수는 10만7,928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2020년 7월 기준 5천1백 83만여 명을 대입하면 인구 1천 명당 활동의사 수는 2.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의 당명 및 정강․정책 개정에 대해 김태흠 의원이 당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미명하에 당을 희화화, 퇴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